옷에 관심이 없는 듯

무심한 듯 하지만

잘 입은 것 처럼 보이거나

멋있어 보이는 겁니다


시중에서 손쉽게 구하는

대중적인 브랜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너무 멋져보이면

그만입니다


옷을 잘 입으려고

몰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는 거

이거 별로입니다


데상트에서 나오는 골프 의류 신상 아무거나

입고 다녀도 멋이 나고

헨리코튼이나 시리즈에서 어린 여친이 골라준 옷을

입고 다녀도 타고난 기럭지와 핸섬하고 지적인 마스크 덕분에

씹소화기켜 버리는게 멋입니다.


40대 후반에 작은 사업체 하나 운영하면서

S560 타고 다니면서

다른 즐길거리나 관심사에 투자하는게

멋인겁니다


천조가리 만지작 거리면서

바느질 땀수 헤아리면서 히히덕 거리지들 마시고

월 최소 3천씩 땡겨보세요

가슴팍에 닥스가 박혀 있든 택에 아톨리니가 그려져있든

관심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