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ㅇㅇㅇㅇㅍ에서 정장 두벌을 구매했다.


첫번째 정장 상의는 지드래곤형 캐주얼마이 뺏어입은 핏 나온다. 라펠 졸라 짧고 구부러져서 이상하다. 그래도 ㄹㅇ버튼홀이라며 ㄸㄸ이친다


첫번째 정장 바지는 사이즈가 안맞는다. 돈내고 사무실 직접 찾아가서 이사라는 양반에게 채촌했는데 사이즈를 잘못쟀는지 잘못 기입했는지 바지둘레랑 내 다리 둘레랑 똑같았다. 결국 바지 뜯어서 최대한 늘렸는데도 작아서 강제 다이어트 했다. 사장 논리에 의하면 지들 돈으로 원단 새로 사다가 새로 만들어주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이사라는 양반이 옷 한번 더 뜯어서 진짜 한계선으로 늘려주면서 하는말이 수선비 내라고 하더라. 결국 수선비 그냥 안받는다고 너그러운척 하는데 토할뻔했다. 사장은 아는지 모르겠네.


두번째 정장 상의는 생략


두번째 정장 바지는 지퍼가 아니라 단추로 했다. 그리고 또 사이즈 못맞출까봐 포멀핏으로 했다. 근데 일주일 입다가 지퍼 대신 있는 단추가 하나 떨어졌다. 실이 끊어진게 아니라 풀려버린것 같다

삼일 후 또 단추 하나가 떨어졌다. 역시 실이 끊어진게 아니라 풀려버린듯 하다.

이제 단추가 하나 남았는데 아무리 노브라의 시대라지만 남대문 열고 다니는건 아닌것 같아서 최대한 조심히 마지막 생존자 단추를 모시고 있다.


여기서 백만원 넘게 들여서 영국산 원단 양복 두벌을 맞췄는데 내가 제일 자주 입는 양복은 강남에 있는 예복 등처먹는 양복점에서 맞춘 정장이다.


--사실 특정될까봐 사실과 다르게 쓴 부분이 하나 있는데 묘사된 내용은 과장없는 사실이 맞다.


결론 : ㅇㅇㅇㅇㅍ은 가격에 비해서 좋은 원단이 장점이다. 원단은 진짜 가격대비 좋다. 라펠이나 옷 길이는 ㅈ같고 특히 바지는 진짜 못만든다. 그리고 임원진의 가치관이나 기준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지 않는듯 하다.

요즘 경영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이는데 어떻게 이겨낼지 두고 보겠다. 그리고 착샷은 안올리고 토르소옷걸이(?)에 걸린 사진만 올리는데 그 이유는 여러분들이 추측해보길 바란다. 내 체형은 아주 일반적이고 몸무게도 정상이고 배도 안나오고 근육도 있는데 이런 평균같은 몸에도 ㅈ같이 만드는데 과연 발전하긴 할지 의문이다. 가봉 서비스도 추가한다고 했던거같은데 재단사는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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