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헨리풀 글 보고,

양복도 티셔츠처럼 편할 수 있다는 말
비공감 많던데 난 공감해

난 볼리올리 수트 처음 입었을때 그랬거든
깃털처럼 가볍고 편하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체감!
볼리올리는 코튼류가 발군이라곤 하나 내가 산건
울 수트고, 옛 도버라인야
봄여름용 가벼운 원단무게감인탓도 있겠으나
아무튼 내 몸에 딱 맞고 착용감도 충격이었지

티셔츠 \'보다\' 편할 수야 없겠으나
티셔츠 \'처럼\' 편한다는 말은 절대 공감해

그런데 이게 꼭 브랜드 클래스나 기성/맞춤 문제는
아닌듯 해
볼리올리는 기성인데도 잘 맞았지만
아톨리니는(가게서의 시착이지만) 내 몸에
안맞는지 착용감이 조금은 둔탁했고
(물론 여타 정장보다야 압도적이었지만)
링도 볼리올리보다 예쁘고 마에는 만만치않게
편한데 캄트라서 그런지 다소 무거웠어

맞춤은 엔트리 라인 중 하나 예복으로 했었는데
당시 상당히 만족했고 내 몸에는 참 예쁜모양으로
잘 나왔지만 다소 옷을 내가 입은 느낌이라서
(역시 다른 기성보다야 낫지만)
티셔츠만큼은 아니었어

내 몸이 볼리올리수준인지 몰라도ㅋ
일단 티셔츠처럼 편하게 잘맞는 정장을
찾아서 입을수있다는 만족?행복은
백갤하며 느낀 큰 희열과 보람 중 하나야

백갤이 망했다하고, 한편에서 뉴백갤 같은
외향적 멋에만 더 치중하는 흐름도 있지만
몸에 잘 맞는 옷의 가치를 잘 알 형들이니까
각자 자기에게 잘 맞는 티셔츠처럼 편한 정장과
구두 등 잘 찾아내길 계속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