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왔다가 글 정주행 하고 하나 남겨본다.

먼저 나는 아무도 몰라주는 업체의 업자임을 밝힘.


처음 양복구 영상들 보면서 속이 시원했음.

팩트로 맞는 말만 하는데 소비자들이 이런것좀 많이 보고 

제발 예복 업체에서 헛 돈 좀 쓰지 않기를 바람.

그리고 다른 업체들 혹은 맞춤옷에 대해 영상 올리는 사람들

포커스 못 맞추고 헛소리하는거 볼 때마다 안타깝기도 하고...

반대로 양복구가 참 대단한 인물이다 생각함.


근데 이번일은 사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어야 한다.

자기 손님을 어찌 저장하던 그건 개인의 자유고 뭐라 못한다 쳐도

의도적이었던 실수던간에 저게 까발려진건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어야 마땅하지 않나.

이거 남자들 딸치는거랑 비유해서.. 다 하는건 알지만 대놓고 말 안하잖아.

안걸리고 표현 안하면 아무 일 없지만 어쩌다 내가 딸치는거 남이 보면 어찌됐든 그냥 좆된거 아님?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감정적일수 있는데

저건 자기를 믿고 찾아준 손님에 대한 아주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지. 

차라리 진상 고객이면 이름옆에 별표시를 해놔서 구분을 짓고 응대하고 이런건 이해가 된다만

십진상이라는 너무 감정적인 표현에 저게 이런 공간에 노출이 됐는데 쪽팔리고 창피해하지 않을뿐더러

그 당사자 형뿐 아니라 그 업체를 이용했던 혹은 하고 있는 다른 손님들한테도 결코 기분 좋은 일도 아니고 굉장한 실례가 아닐까.


두번째, 

실명, 전번, 직업 공개.

이건 진짜... 오히려 자기 고객들 개인 정보는 어떻게 해서든 지켜줘야 하는거 아님?

게다가 본인이 공개한 문자 내용에 진상좀 그만부리지? 공무원이랬죠? 수고하세요.

난 이게 어떤식으로든 해석이 안되네.

공무원이 뭐? 그리고 원래 이런 문자 내용은 양복구가 어떻해서든 막고 손님이 공개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

아무리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지만 이건 진짜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네.


아버지 이야기도 좀 아쉬운게

표현 방식이 다양한만큼 많은 사람이 보는 공간에 좀 더 순화적인 표현이면 문제가 없었을 듯 해.

싸구려보다는 저렴한, 저가의라는 표현도 있건만..

효심 뭐 이런걸 떠나서 본인 아버지에게도 최소한의... 


왠만해선 글 안싸지르는데 참 마음이 안 좋아.

나도 업자이지만 이 계통 사람들 인정 못받는거 다 이유있다고 생각하고 공감해.

근데 일부일지라도 아닌 사람도 분명 있고 그런 사람들이 점점 인정 받았음 좋겠다 생각하는데,

결국 이건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