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블로 눈갱 시도해봅니다.
옷은 11년 전에 산 닥스 프라이빗 입니다.
더블은 이거 한 벌 있는데, 회사 생활 + 찐 살때문에 잘 안입었는데 이젠 별로 눈치 볼 일 없어 오늘 10년만에 입고 출근했습니다.
오늘 입어보니 닥스 올드본드스트릿 보다는 그나마 제 몸에 좀 더 맞네요. 그렇다고 잘 맞는 건 아닙니다만...
당연히 접착식이고요, 팔은 좀 깁니다만 수선하기 귀찮아 그냥 입습니다.
중요한건 키 작은 중년 아저씨가 입은 것이므로 그 어느 여직원도 눈길 하나 안줍니다. 그냥 싱글이나 입고 출근할걸 그랬군요.
옷 잘 입고 눈길 많이 받는 분들 계시다면 그 순간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백화점 이야기 : 우리 동네 백화점에도 닥스 있더라.
이 얼마만에 백갤스러운 글인가 ㅊㅊ
백갤스러운 글이야 매일 올라오지 않겠습니까. 또 이런저런 글들이 있어야 백갤답지요. 추천 감사합니다.
틀
딱
어깨 갑옷 뭔데 중세 기사인줄
굳이 하자면 영국식으로 나왔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꽤 딱딱해보이긴 하는데 덕분에 어깨가 좀 더 넓어 보이고 허리가 국산 치고는 들어가 있어서 실루엣이 좀 있어 보이는 긧 같습니다.
원래의 백갤이 된 기분이다 추천
원래 백갤은 뻘글이나 오착떴이 있어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추천 감사합니다.
형. 형이 형네 회사 보스 아냐? 여직원 눈길은 과장까지만 신경쓰는 걸로 하자...
제가 회사 보스면 이 모냥 이 꼴로 살고 있겠습니까... 착각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ㅎㅎ
어깨에서 옛스러움이 나오네. 야인시대 룩
예전 국산 기성복 대부분이 어깨가 저렇죠. 그냥 영국식이려니 하고 입습니다.
난 이런 딱딱한 어깨도 멋있다고 생각함 몸에 잘맞고 날티나지도 않고 멋있다.
저게 어깨가 좀더 넓어보이는 건 있더군요. 좀 의외였습니다. 허리도 들어갔는데 어깨와 허리 모양이 복합작용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헝아~ 뒤에 배경에 답이 나오자네~~~~~
그렇다고 버리자니 아깝긴 해서 그냥 입습니다. 찍을 곳이 저기밖에 없기도 하네요.
무슨 뜻인가 해서 사진 다시 봤더니 쓰레기통 속에 넣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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