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코트도 맞춤해서 입는 편이고, 라벨딸러로서 크리셜리스 코히 있어서 굳이 또 안가거든?

무엇보다 마루타가 되기 싫어서 당장 생각도 없음;

홈이 들어가보니 그랜드오프닝이라고 하기엔 준비 안된게 너무 많이 보인다.

브랜딩 진짜 못하는 거 같아서 한마디 뼈가되는 조언으로 거들어준다.


1. 가격 좀 더 높이더라도 봉제 퀄리티 지금 보다 두단계 정도 높일 것

- 지금이 할인가라고 해놓고 타임리밋 걸어뒀는데, 나중에 가격 높이면 유지될 거 같지? 고객 싹 빠져버림

애초에 가격 상승 발생되더라도 퀄리티에 투자해라.

디자인 아이덴티티에 차별성이 없다고 가겨으로만 조져버리면, 뽐거지들만 사러오지

매스마켓에서 소비력있는 대중한테 포지셔닝이 안된다. xx짭 말고 소구할거리가 있냐?

그리고 퀄리티를 올렸다면 이 코트가 어떤 퀄리티로 제대로 만들어졌음을 진정성있게 어필을 해라..

이상한 야밤 착샷은 적당히 때려박고.


2. 사이즈 체계는, 그 내에서 mto 베이스로 진행이 가능하여 고객 니즈 만족시킬 것

- mto가 힘들면 간단한 총장 기장 수정정도는 옵션으로 달아놔야지 무신사 입점한 코트들과 차별점이 있지 않을까?

그런게 아니면 그냥 무신사에 입점해 들어가서 중딩한테 팔고;

인더랩을 벤치마킹할 수 있으면 좋겠음.


3. 원단 소싱 다양화

- 원단 수급의 안정성이 가격 하락의 핵심 요인이자 차별화 승부수의 영역인 것 같은데..

나중에 검증되지도 않은 이상한 타탄귀신같은 원단으로 때려박을 생각하지 말고. 쌉무난한 원단선택 나쁘지 않아보임.

원단 이해도 없이 누구처럼 명품 문트위드, 명품 까노니코 같은 걸로 광파는 새1끼였으면

애초에 조언의 글도 안썼을텐데.. 흑우 등쳐먹을 이런짓은 하지말고 원단은 다다익선

이건 감각의 영역이라서 조언 못하겠는데, 미학적으로 예쁜 패턴에 대해서는 알아서 고민해보시길


4. 커뮤니케이션 채널 다각화 및 강화

- 또 같은 소리인데 유사경쟁자인 mto 베이스 발마칸 공방 인더랩을 벤치마킹 하면 좋겠음.

거긴 다른 거 몰라도 커뮤니케이션은 진정성있게 하고 단골 고객 꽤 많이 넓혀서 최근 많이 컸다.

보고 배워라.. 보통 업자들이 블로그를 괜히 쓰는게 아니다

오해할까봐 말하자면 난 인더랩에서 코트 1벌 사본적 없는 사람임


5. 코트 한철 장사인데 다른 아이템은 준비 중인지?

- 이왕 컨셉 이렇게 가져갈꺼.. 다음은 로타 팬츠든 드레익스 오버셔츠든 생각해둬라..


백갤럼으로서 솔직히 욕으로 시작해서 비판하자면 그것도 어려운거 아닌데,

오늘 기분 좋은 일 있어서 기분 좋게 쓴다.

여튼 이왕 시작한 거라면 대충 짭만들어서 팔지말고

코트 말도 안되는 가격 체계 좀 정리될 수 있도록 힘 좀 썼으면 좋겠다.

클린백갤 위해 진정성을 담아 피드백쓴다. 건승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