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 김치식 수트만 입다가 처음으로 이태리식이 땡겨서

링자켓이랑 여기서 언급되는 몇몇 업체 돌아다니면서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맘에 드는게 없더라

내가 원하는건 남자다움인데 나폴리컷인가 그건 뭔가 둥글둥글하고 포인트가 없는것처럼 느껴졌음

너무 김치식에 길들여져서 그런가

어깨도 좀 축 쳐져 보이고 바지는 너무 테이퍼드핏이라 정면에서 봤을때 좀 아쉽더라

라펠도 너무 두꺼워서 뭔가 어색하고

단단한 원단 위주로 봐서 그런가 여기서 말하는 유려한 느낌이 안나던데

피렌체식은 좀 만족스러울려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