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10년 전에 백갤에서 사피르 빨아대서 몇번 비싼 돈 주고 사봤는데
비즈왁스라는 게 늘러 붙고 끈적거리는 게 펀칭에 스며들어서 결국은
구두가 너저분하게 변하더라고. 비즈왁스의 특성인 것 같았음.
그러다가 콜로닐 1909 크림을 알게 됐는데 이게 물건이더군.,
무슨 수분크림 같이 생겼는데 향도 괜찮고 가죽에 잘 스며들더라.
그리고 광도 번드르르하게 잘 남. 좋은 가죽 신발 크로켓 에그 같은
건 광이 더 잘나고 싸구려 구두도 적당히 광이 잘 나고.
그후로 5년 넘게 콜로닐 1909만 쓰는 중 그리고 다른 슈케어 용품은
알렌에드몬즈에서 나오는 힐컵 페인터 검정색이나 갈색 사서 썼는데
요즘 인터넷에서 다 품절이라 못구해서 이것도 콜로닐 크림 검정색 사서
발라주고 있음. 근데 힐컵이나 토는 페인터 사서 발라주는 게 제일 깔끔하긴 한듯
그리고 가죽창 바닥은 사피르 느와르 오일인가 그거 검정색 밍크오일이라고
예전에 팔았는데 밍크오일은 아니고 다른 오일이랑 이것저것 섞인 거 발라주고.
위 세개 말고는 가죽케어 필요없다고 생각.
그리고 스웨이드도 콜로닐 방수스프레이 사서 뿌려주면 물 안 젖음
슈케어 누가 시간이 아까워서 돈주고 맡긴다는 사람들 있던데 콜로닐 크림 슥슥
바르고 한 5분 기다렸다가 닦으면 끝인데 그거 가지고 무슨 시간이 어쩌고 하는 사람들 이상하다
콜로닐 납작 유리병에 담긴 creme de luxe 말하는거임? 아님 로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