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정말이지 찌는 듯이 더워서 원단무게 250g도 안나가는 언컨 자켓조차 못 입겠더라. 땀 젖는 것도 신경쓰이고.

요즘 처럼 기후가 극단적인 시기에 사계절 옷 값어치 못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옛날하고는 달라서 이제 여름은 그냥 클래식 착장이 용납이 안 되는 수준인 듯.

유럽도 예전에는 선선했다는데 요즘은 알프스 이남가면 왠만해서는 옛날처럼 멋 부리면서 풀착장 못함. 40도가 넘는 데 자켓이 다 뭐냐.


옷은 겨울옷에 투자하는 게 맞는 듯.. 물론 찐부자형님들은 상관없으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