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멋부리기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자기 본다고 전국 각지에서 인사드리러 오고 같이 사진도 찍고 술도 마시며

존경받는 느낌도 들고 든든한 지원군들이 많이 있구나, 하고 행복했을거야


영감기준 찬란했던 그 시절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훗날 자기가 왜 그런짓을 했을까 소주한병 비울때마다 한숨쉬며 후회하고 있을걸


그러게 적당히 나대지 구걸해서 얻은 비행기표

사진 몇장 찍혀보니 자기가 뭐라도 된것마냥 착각하고 그런 몹쓸짓을


평생 후회하며 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