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세요.

구두를 장만하려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후보는 처치스 펨브리, CJ 하버드, 치니 Hadley입니다.

개인적으로 펨브리는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신으셔서 동경하는 신발이고, 하버드는 제 눈에 가장 이뻐보여서 신고싶습니다.

우선 제 발 사이즈는 유니페어에서 측정한 결과 양발 각각 UK 10.5, 11에 발볼 C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장에 하버드 II 언라인드 10사이즈가 있길래 신어보니 발등이 조이고 새끼발가락이 앞에 닿았습니다.

직원분들께서 매장에 제게 맞는 제품이 없는것 같다고…

덕분에 국내 오프라인에서 발에 맞는 신발을 거의 찾을수가 없었는데 가끔가다 10 사이즈임에도 잘 맞는 신발이 존재하더군요

로크의 플레인토 더비랑, 치니의 Hadley가 그러했습니다.
반대로 처치스 섀넌같은 구두는 진단받은 10.5나 11사이즈의 경우 너무 커서 헐떡였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오프라인에서 신어보고 구입하기 힘든 까닭에 왠만하면 치니를 구입하는 것으로 마음이 90%가량 굳고 있습니다.

문제는 처치스의 펨브레이와 CJ 하버드 미련이 남아서 없는 사이즈 직구 혹은 매장을 통해서 오더를 하는 도박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펨브리의 경우 섀넌과 비슷하다면 10사이즈 한번 도전해보고싶고 하버드는 10.5 한번 도전해보고싶은데요.

구두 관련 조예가 깊으신 백갤 선생님들의 말씀 들어보고 마지막 결정을 하려합니다.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