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헤링본 이런 것들은 머리 허옇게 쇤 신사분들이 입으면 정말 멋있는데

아직 얼굴에 주름 하나 없는 까만 머리 어린 티 나는 사람들이 우아하게 소화하기는 쉽지 않아 보임. 특히나 트위드같은 원단은 더더욱..

물론 평타는 침. 하지만 베스트는 아님. 애초에 왠만하면 올리브톤의 피부색이 디폴트라 그레이가 잘 안맞기도 하고

사진의 랄프로렌 옹 처럼 흰 셔츠에 검정/네이비 니트 타이가 클래식한 아이비 스타일인데 오치아이 마사카츠에 따르면 일본인(동양인)은 흰 셔츠가 잘 안어울린다고도 했고.

이번에 자켓 맞췄는데 그레이 헤링본 할까 하다가 커피 브라운으로 틀었음. 차콜 그레이는 톤을 잘 선택하면 좀 낫긴 하지만 역시 네이비만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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