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급쟁이 (~실수령액 월 1000)

나도 500충 시절에 옷질을 뒤지게 했다. tpo도 안맞게 좆같은거 계속 입고 돌아다니고

육스 거적떼기도 뒤지고 이베이 라쿠텐 눈팅 어디 팝업 어디 행사 어느샵 mtm 할인 모르는 게 없었지.

일본에 유명하다는 브랜드들은 가서 사오기도 하고.. 노스햄튼가서 구두도 사봤다.

왜냐면 이때는 옷질말곤 할게 없다. 좋은 차를 살 수도 없고. 좋은 집을 살 수도 없고.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옷질뿐


2. 실수령 월 1억이상

이 분들은 찐인데. 이미 집이나 차를 졸업했기 때문에 취미로 정말 순수하게 옷을 옷으로 대하는 분들

옷과 구두에 철학이 묻어있다.


월 1000~월 1억 사이 어딘가에 있는 사람들은 옷질을 아예 안하게 된다.

왜냐면 좀만 더 신경써서 모으고 투자하면 정말 좋은  집이나 건물 혹은 차(차라고 하면 최소 포르쉐급 이상을 얘기함, 독3사라면 기함급)도 눈 앞이거든.

난 현재 세후 월 3500이상을 벌지만 100만원 넘는 알든구두 같은걸 우리나라 사람들(백갤러말고 고아캐같은거 하는넘들 포함)이 이렇게 아직도 많이 사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옷 같은건 안산지 한참됐는데 오랜만에 여기 들어왔다가 싸우고 있는걸 보니 신기하다.


아 최근에 산 옷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만원짜리 캐피탈후드티 짭퉁 샀음. 친구들이 캐피탈 간만에 샀네라고 하는데. 내가 짭을 샀을거라곤 아무도 생각안함;;

300충 500충들이 아무리 좋은걸 사입어도 아무도 몰라주니까 현생에 집중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