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람은 알면 알수록 밑천이 드러난다.
(물론 가끔 진짜도 있긴 하지만)

근데 이 업계는 좀 다르다.

알면 알수록
밑천이 아니라 ‘바닥’이 나온다.

처음엔 같은 관심사에 업자라는 이유로
뭔가 있어 보였고, 대단해 보이기도 했다.

근데 시간 지나면 다 똑같더라

옷은 번지르르하게 입고
말은 그럴듯하게 하는데
그게 전부다.

포장 능력은 상위권인데
실력이나 인성은 평균 이하.

겉은 계속 올라가는데
속은 그대로이긴 커녕 더 밑바닥으로..
시간 지날수록 괴리가 더 커진다.

“얘는 다르겠지”
이 생각, 결국 다 틀리더라.

나이도 의미 없이 애나 어른이나 다 같음.

수트좀 입었다고 진짜 뭐 되는줄 아는 사람들 너무 많아.

뭐 되려면 겉도 겉이지만 내면을 좀 다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