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텔지어 ? 무슨씨발개좃같은 노스텔지어. 사람은 자기마음대로 해석한데. 넌 내 얼굴에 침을뱉고싶겠지만 신기해.
왜 혼자남으면 가만히 네가 떠오르냐.
이이경노래라던가 정우노래라던가 안듣고 있는데. 나 거기 있지도 않은데 숨소리 같은게 훅 생각나.
소곤소곤 대화했던거. 장군이네 찜닭같은거.
아냐 나 잘 지내고 있어. 평소에는 그냥 일 하고, 자격증따러 학원가고 가끔운동하고 친구만나고, 뭐 여자도 솔직히 만나고 잘 지내.
근데 진짜 약속이 없어서 혼자남는 주말이면 햇볕좀 쬐려고 커튼을 걷는데. 아니 그냥 생각나.
그런데 진짜야 ?
내가 악몽꾸는게 싫어서 정말 나 곤히 잠들 때 까지 잠든 내 얼굴을 바라보고 그랬어 ?
벌써 시간이 다 지나고 흘렀고 다시만났던 넌 너무도 변해있었는데 신기해.
나 거기로 돌아가고 싶나봐.
나 그때로 돌아가서 서로를 더 상처주고 싶나봐
ㅋㅋㄹㅇ나한테나노스텔지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