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뭔가 같이 편의점 컵라면만 먹어도
집 앞 도로를 손 잡고 걷는거만 해도 행복한데 여자들은 그렇지 않은거 같더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작은 애정표현도 코 끝이 간지러워 망설이는 나보다
하룻밤을 위해 맘에도 없는 달콤한 소리를 내뱉는 남자가 더 좋은가 보더라

그후 남자가 연락이 안된다며 울면서 전화한다.. 그 소리를 듣고 무너지는 내 가슴은 한낱 흙먼지가 되어도 현실은 변하질 않더라

그래 현실은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