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식은 탓인지
한 시간도 안된 일인데
기억도 나지 않아
한 번 마음에 그려져서 그런가
잡힐 듯 했던 안도감과
끝내 잡히지 않은 상실감에
텅 비어버린 마음만 남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