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남는 부품들 모아다가 옵치배그발사대로 쓸만한 컴터 한대 조립해서 보육원에 기부하러갔다왔는데

거기서 기존에 사무용으로 쓰던 컴이 워드프로세서도 버벅거린대서 램이나 한장 추가할까 해서 함 봐줬거든?

이때까진 그냥 대충 털면 되겠지 했는데

오메 씨벌

걍 쿨러가 막혀서 쓰로틀링때문에 컴이 느려진거였음

구와아아아악

컴퓨터 사양 자체는 사무용으론 아직 쓸만한 수준으로 보여서 부품은 따로 교체 안시켜줬음

근데 신기하게도 끈적끈적하게 들러붙는 그런 먼지가 아니라 보풀제거기 먼지통 비우면 볼수있는 특유의 섬유먼지로만 되어있어서 청소는 굉장히 쉬웠음.

당연하지만 담배냄세는 하나도 안나더라. 오히려 먼지에서 달달한 향이 남(???)

직원들 퇴근시간이 다 되어가서 안돌아가는 다른컴은 다음에 봐주기로 했는데 아마 전부다 저런 상태일듯.....


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