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보니까 슈퍼 제트스트림이라는 게 진짜 예뻐 보이더라
1070 정도면 GTA5 옵션 높여서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가격 보니까 출시 초기라 67만 원이었나?
그때는 롤이나 하스스톤은 750으로도 충분히 돌아갔으니까 라이트하게만 하는 GTA5에 67만 원 쓰는 건 너무 비싸게 느껴졌음
그리고 그땐 2~3개월 지나면 용프 빠지는 생태를 전혀 몰랐었지
그래서 더 찾아보니 하급은 50만 원대 초반까지도 있던데, 하급 사자니 뭔가 애매해서 1060을 알아보기 시작함
그때 1060 6긱 개간지가 32만 원이었나? 가성비 엄청 좋다고 소문나서 살까 하다가 외관도 너무 엉성해 보이고 이름도 너무 구린 거임. 뭔가 잔고장도 많고, 보증 끝나면 바로 고장날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조금 더 좋은 걸 사자하고 보다가 트프를 보니까 팬도 크고 뭔가 만듦새도 좋아 보이는 거임 ㅋㅋ 근데 그게 36만 원이었나? 차이가 좀 나서 며칠 고민하다가 이제 결제해야지 했는데 품절 ㅋㅋㅋ
그래서 그냥 개간지 사야 하나 하고 반쯤 포기하고 다나와 들어가 봤는데 38만 원에 스트릭스??라는 게 있더라. 보니까 3팬에 LED도 멋지고 만듦새도 좋아 보이고 브랜드도 아수스라서 아는 이름이니까 믿음이 갔음. 오래 쓸 수 있겠다 싶어서 사실 38만 원이면 보태면 1070 하급도 갈 수 있는 가격인데 그냥 눈 딱 감고 질렀음
상급기 처음 써봤는데 실물 받아보니까 진짜 예쁘고 Republic of Gamers 글자에 LED 들어오는 것도 너무 신기했고 눈깔 로고도 괜히 멋져 보였음. 유통사가 이엠텍이라 보증 끝나기 전에 써멀 재도포도 한 번 받았는데 센터도 진짜 친절했음. 1060을 엄청 굴렸는데도 써멀이 안 말라 있었다는 얘기 듣고 선택 잘했다 싶어서 괜히 뿌듯했음
생각해보니까 750도 이엠텍이었는데 초기 불량 걸려서 센터 보냈더니 바로 교환해줘서 그때도 기억이 좋았음. 그래서인지 좋은 인상이 남아서 3000번대 갈 때도 결국 아수스로 삼 ㅋㅋ 3070은 그때 채굴 때문에 터프가 100만 원까지 올라서 스트릭스를 못 사고 터프 샀는데 그래도 만족스러웠고… 아수스 글카는 나한테는 꽤 인상 깊은 브랜드로 남아 있음
그래도 그때 1070 슈젯 못산건 뭔가 좀 아쉽고 아직도 가끔 슈젯이 아른거림. 그때 1070 샀었으면 3070 건너뛰고 4060ti나 4070을 샀을듯
메탈릭 블루 이뿌당
포카리에디션이라 불렸었는데 렌더링 이미지 말고 실물사진 보고 반했었음
저게 은근 기억에 남은 디자인인듯 팬 모양이 특이해서 더더욱 그런가
포카리 슈젯 이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