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모르는 사람들 많은데 원래 디시는 DC(디지털카메라)inside와 NB(노트북)inside 두개 사이트로 출발했음.
김유식이 일본 유학 시절 아키하바라 되팔이 하던 짬으로 만든게 이 사이트의 시초였는데 NB는 망했지.
오히려 디지탈카메라는 휴대폰에 흡수 되고 노트북은 여전히 건재한데 사이트는 반대 결과가 나옴.
내 생각엔 노트북은 구매 주기가 길어서 노트북 얘기만 하다 보니 할 얘기가 별로 없었던것 같음.
반대로 디시는 카메라에만 집중하지 않고 영역 확장을 통해 지금까지 성장해온거라 볼 수 있는데


PC 관련 독립 커뮤니티들도 NBinside와 비슷하게 구매주기가 길어서 신제품 나올때 잠깐 웅성웅성하다가

평소엔 컴퓨터 잘 모르는 사람들이 컴퓨터 살때나 고장 날때만 찾는 컴퓨터계의 지식인 기능을 하다가 다 망해간듯.

보드나라, K벤치 이름만 봐도 하드웨어 몰빵이고 파코즈, 쿨앤조이, 퀘이사존 내가볼땐 이름만 바꼈지 분위기는 다 비슷.

2010년대 모바일 전성시대를 거치면서 데스크탑이 죽고 요즘은 SW를 다루는 공간 자체가 아예 없어진듯함.

SW가 종류도 훨씬 많고 업데이트나 신제품 출시 빈도가 잦기 때문에 커뮤니티 활력 요소가 되는데
저런 사이트들에 구색 맞춘다고 소프트웨어 게시판 만들어 놨지만 실상은 다 윈도우 질문들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