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동 지나가던 중에 밖에 내놓아진 컴퓨터들이 있길래 슬쩍 보니 엄청난 유물들이라 해당 연구실에 양해를 구하고서 오래된 써멀을 재도포 해드리는 조건으로 관찰해볼수 있었음.....
몇몇 측정 장비들이 워낙에 오래된 물건이라 호환성때문에 오래된 컴퓨터를 계속 보관한다고 함.
2004년에 제조되어 1,085,000원에 구입했다고 적혀있는 삼보컴퓨터 완본체
살면서 처음으로 보는 고정 방식의 쿨러라서 분리하는데 애먹었다
장착된 CPU는 무려 팬티엄 4 프레스캇의 극초기형 모델....
인텔에서 만든 최후의 PGA CPU 라인업이라고도 할 수 있을듯.....
그 전설의 프레스핫을 지금까지 감당할 수 있었던건 구리심 덕분일듯....
써멀은 당연하게도 지점토 마른것마냥 바스라진다
장착된 램은 무려 "DDR" 400Mhz CL3 512MB
제품을 나타내는 문자 하나하나가 전부 현대 메모리에서는 볼수 없는 크기임..... LC 3은 ㄹㅇ 무슨 타이밍인거냐 ㅋㅋㅋㅋ
그런데 DDR2부터는 메모리 칩 크기가 현제 DDR램들이랑 비슷한 수준이던데 DDR은 어째서 저렇게 칩이 거대한건지 모르겠네.
메인보드 칩셋은 아는게 없지만 인텔이 적혀있는게 신기해서 찍어봄
하드디스크 용량이 고작 80GB이다. 당연하게도 SSD는 없음
두번째도 비슷한 시기에 들여왔을듯한 팬티엄 4 본체다. 연도는 미상이고 가격은 132만원.
방금 봤던 팬티엄 4 완본체와 조금 다른점이라면
이건 LGA 775 소켓을 쓰는 프레스캇 후기형이라는 점일듯 하다
얘는 현대 인텔 CPU들처럼 핀이 없다
이건 계측장비들에 연결시키는 확장 카드인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다.
규격도 처음보는 규격임...시리얼 포트 그런쪽인가....
연결된 장비는 이거였음. 반도체 관련된 연구실이었는데 ㄹㅇ 머지
들어간 메모리는 아까랑 동일한듯함.
20년 넘게 사용한 하드디스크가 어떻게 아직도 정상작동하는건지 ㄹㅇ 의문이네
세번째 본체도 팬티엄인데, 이건 2010년도에 제조한 712,500원 삼성 완본체이다.
자세히 보면....
울프데일 팬티엄 E5500이다. 재산등록상에 팬티엄 4 본체라고 적혀있던건 등록한 사람의 착오이거나 인텔 CPU 라인업이 한창 어지럽던 시기라서 그런듯.
특히나 학교 예산으로 구매한 자산의 경우 마음대로 버리지도 못함, 자산 구입이나 폐기는 보통 재무과에서 총괄함
예전에 아얘 쓰래기장에 내놓았던 DELL 컴퓨터에서 i3 2100이랑 8500GT 날름한적 있는뎅
구매할 때 내구연한 5년 10년 하는 식으로 정하고 사는데 저런건 내구연한 지나도 한참 지난거라 그냥 폐기한다고 신청만 하면 승인되더라 선폐기 후신청 하는것도 봤음
DDR 400 cl 3의 시대에서 DDR5 6000 cl 30의 시대가 되었지만 하닉과 삼성은 그대로ㅋㅋㅋ
피시디랙도 그대로네 얼마나 벌었을까..
서멀 뭘로발라줌? ㅋㅋ - dc App
MX6
프레스캇 ㄹㅇ 추억이네, 노스우드니 프레스캇이니.. 주연테크인가.가서 견적내고.. 그런재미에 살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