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가 일하면서 겪게 되는 현상을 간단하게 이미지로 표현하면 이런느낌


CPU는 일단 내가 하려는 작업에서 데이터가 있는지 L1 → L2 → L3 → RAM → 저장장치(SSD/HDD) 순으로 뒤적거리게 됨


L1에 없네? L2로 ㄱㄱ. L2에도 없네? L3로 ㄱㄱ 이런식으로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찾음



그런데 문제는 속도가 L1 > L2 > L3 > RAM > 저장장치(SSD/HDD) 라서 하위공간으로 넘어갈수록 CPU가 데이터 찾으면서 농땡이 피우는 시간이 늘어남


그래서 컴퓨터 만드는 사람들은 CPU를 더 빡세게 굴리기 위해서 '예측'을 도입한다.


이 '예측'은 CPU가 일하고 있는걸 간보면서 이새끼가 다음에 일할것 같은 데이터를 상위 공간으로 올려둬서 최대한 농땡이 피우는걸 방지하는것을 말함



현대에 와서 포토샵 프리미어 이런 작업류 프로그램들은 예측 성공 확률이 굉장히 높아서 하위 공간으로 가는 일이 상당히 적은 반면에


게임 <<<< 이새끼는 실시간 반응 +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탓에 예측하기가 드럽게 어렵기 때문에 하위 공간으로 자주 왔다갔다 해야함


이상태에서 L3캐시가 커지면 하위공간으로 가는 일이 상당히 적은 작업은 별 체감이 없는 반면에


하위 공간으로 자주 왔다갔다 해야하는 게임은 상대적으로 체감이 확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