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작 데빌메이커 아레나 나온다는건 들었음. 제목보니까 무슨 격투방식인거같은데... 전 근데 차라리 격투말고 mmo 알피지방식으로 내면 어땠을까 생각함. 솔직히 후속작으로 과감하게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는것은 때로는 참신함으로 성공할수도 있지만 독이 될때도 많다고 생각함.

옛날에 숲속의 앨리스라는 패티겜이 있었는데 귀여움 + 산책하듯 자원을 터치해서 모으는 참신한 방법으로 인기끌었는데 후속작으로 갑자기 그방법을 없애고 그냥 보내서 캐오는 방식으로 바꾸더니 애니팡같은 퍼즐방식이랑 격투방식 무리하게 따오다가 처참하게 망했음.

개인적으로 저는 후속작은 전작 추억팔이 보정을 얼마나 잘살리면서도 신선함을 줄수 있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함.

데빌메이커도 옛날에 탐험방식에 각 걸음마다 셋중 랜덤 선택방식으로 신선함을 준거같은데 이걸 과감히 포기하고 액션방식으로 가면 과연 전작의 추억팔이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하네요. 게다가 지금도 mmo알피지나 수집형 알피지가 매출 독점하고 잇는 시대라...

그래서 제 생각엔 차라리 이번엔 도쿄말고 런던이나 뉴욕 같은데를 배경으로 두고 원작에 이어서 스토리를 쓰되 mmo방식으로 직접 캐릭터마다 던전으로 육성시키는 걸 만들면 어떨지 싶음.

물론 예전 일부 인기 메인캐릭들도 좀 일러 보완해서 재등장시키고 탐험 기능도 넣어서 예전 데메시절 발판 추억도 살리고 기타 부가 컨텐츠들도 넣으면 충분히 신선함과 추억 모두로 승부볼수 있겠다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