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업"



그리고



"의도적 트롤링"




메인매치 - 상금매치 딱 봤을 때 



아 이거 분명히 중후반부에 태업과 트롤링 염두에 두고 만든 설계다 딱 생각했음. 



보통의 서바이벌 프로면 그럴 수밖에 없음



분명 팀이 나뉘게 될 텐데, 소수 연합으로 핍박받는 팀 (예컨대 기욤, 동재 탈락으로 소수로 몰린 시원, 석진 같은)이 



"너네 이렇게 우리만 공격하면 우린 의도적으로 상금 매치 태업하거나 트롤링 할거다"란 협박을 할 수 있음



그러면 다수 연합은 계속해서 승리를 가져가긴 하지만, 전체 상금 획득에는 실패해서 이 소수 연합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음



이 외에도 피스 1개로 탈락하기 직전인 약자들이 "우리 피스 1개 안 주면 상금 매치 참여 안 함" 이렇게 배짱 부리면 


마찬가지로 울며 겨자먹기로 피스를 주거나 아니면 좆같네 이러면서 너희들 다음 매치 떄 두고보자 이런 식으로 감정의 고조 역할을 상금 매치가 해줄 거라고


기대했거든?



근데 너무 평화롭더라 진짜 상금 매치 의의에 맞게 다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하나되어 문제 푸는 모습에 기대한 건 전혀 안 나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