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탓을 안함


3라운드 시크릿 넘버 때 이혜성이랑 같은 편도 아닌데 이혜성 죽으니까 "이혜성 번호를 공유하는게 아니었는데..."하면서 자책함.


4라운드 동물원 때 부승관이 곽준빈이랑 플레이 한답시고 궤도한테 정보 공유 안한거라 "니가 동물 조합 말 안해준 잘못이다."할 법도 한대 바로 사과하고 부승관 살릴 방법 고심함.


저울할 때 동주한테 왜 이상하게 플레이했냐고 윽박지를 만한데 별얘기 안해서 분위기 곱창 안냄


5라운드 땅따먹기 때 전 라운드 살려준 바둑이가 칼찌하는데 "니 플레이 존중한다. 대신 니가 나 공격했으니 나도 너 공격하겠다."시전


분명히 이런 서바이벌 게임에서 팀 플랜 망가지면 남탓하고 감정 싸움으로 번져서 조직이 와해되는 일도 있어야 하는데 남탓을 안하니 내부에서 무너지는 일은 없고, 그렇다고 외부에 있는 적들이 연합을 무너뜨릴만큼 똑똑한 애들도 아니라 그냥 연합 딸깍으로 준결승까지 갈 수 있었던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