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내 온갖 선한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 속에 녹아들어서 아무도 박경림을 경계하거나 내치지를 않음.
생활동에서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메인 매치에서도 똑같이 그러고 있음.
아무도 탈락하지 않는 1라운드에서는 기자 걸려놓고 직업을 바로 까버리는 트롤링을 해버림.
사실 이건 트롤링이 아니고 본인이 얼마나 순수하고 악의 없는 존재인지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빌드업이었던 것임.
그 이후로 탈락자가 발생하는 게임에서는 무난하게 다수연합에 소속되면서 탈락의 위기 없이 잘 넘어감.
그리고 가장 최근의 바둑판 게임에서도 주변 영토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본인의 땅만 정사각형으로 만드는 플레이로 모두에게 호감을 삼.
여기까지 봤을 때, 서바이벌 참가자라고 하기엔 너무 여유롭고 즐기는 마인드와
이상할 정도로 실력에 비해 탈락 위기가 없는 것 까지
박경림이 주최측이자 흑막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지석진과 이시원이 개방한 금고 안쪽에는 데빌의 비밀 금고나 비밀 사무실이 있고 거기에 박경림의 정체가 들어있을 것임.
그리고 들어온 통로는 닫히면서 다음 날 메인매치에 참가할 수 없게 되고 안쪽에서 미션을 수행해서 박경림이 사람들을 모두 탈락시키기 전에 탈출해야함.
메인매치에서는 박경림과 박경림의 그림자분신 4천왕을 상대로 플레이어들이 이겨야 하는 상황이며, 지석진 이시원의 도움 없이는 승리가 불가능한 상황
궤도는 사실 데블스 플랜에 '데블'이 반드시 직접 참가할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참가했었고
이 순간을 위해 데블에 맞설 플레이어를 최대한 확보하고자 약자를 보호하려 했던 것.
절망적인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은 박경림을 물리치고 데블스 플랜을 막게 됨.
그리고 쿠키영상에서 죽은 줄 알았던 박경림이 어떤 방으로 들어가고 누군가에게 인사를 올림.
그리고 그 방의 주인이자, 뒤돌아있던 회장님 의자에서 일어난 사람은 바로...
느금
헉
미안
ㄷㄷ
비추없냐 씹덕이할법한 망상
ㅋㅋㅋㅋ 미안하다 퇴근하고 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