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다수 최대생존'까지는 어떠한 플랜도 허용하는 게임 규칙에 따라서 평가할 생각이 없음
다수 플레이어를 살려주고 수장 역할을 맡으면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 선례가 이미 많고(짓1 김경란, 짓2 이상민, 짓3 장동민)
결승전이 어떤 구성인지는 몰라도 지니어스의 선례대로 '탈락자들의 지원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도와줬다는 심리적 부채감을 준것도 괜찮음
문제는 표면적인 명분으로 '약자생존 강자견제'를 내세우는데
이미 언더도그마 부작용 경험한 사람들은 이걸 존나 혐오함. 나도 이점은 공감함
그리고 데블스 플랜에선 피스 갯수에 따른 입지만으로 강자 약자가 나뉘지 않고, 다수 연합 자체로 강력한 게임도 분명 있음(적절하게도 그게 연합을 형성한 2일차였고)
즉, 강자 약자 타령은 논리적으로 너무 빈약하기에 결국 프레임 씌우기에 지나지 않음
게임을 선악구도로 끌고 가는건 상대 입장에서 불쾌한거야 둘째치더라도, 방송에서 어느 쪽을 밀어주던지간에 개돼지들이 편향적으로 볼 여지를 주는 것도 있음
내 기준으론
막판에 다수연합 통수쳐서 이겼다면, 혹은 프레임 씌우기 없이 다수연합을 했더라면 좋은 캐릭터로
막판에 연합 위해서 자진탈락 선택하면 즙상국 똥똥평 이상으로 민폐 캐릭터로
기억할거 같아
너가 이해를 잘못한거같은데 피스갯수가 영향을 미치는건 게임보다는 탈락에 의의가 있어 피스갯수가 많으면 탈락하지않을 확률이 매우 높으니까 그래서 적은사람은 무조건 메인매치에서 이겨야하는거고
좀 부족하게 썼네. 내 말은 그렇게 피스 갯수로만 따질거면 연합이 하위권만으로 구성된 유동성을 갖춰야 한다고 봄. 근데 쿨켓단이 피스 우위 없는 시점에서도 강자약자 타령하면 쿨켓단은 뭐 어쩌란거지 싶지
그럼에도 피스갯수가 적은놈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많은놈들이 껄끄러울수 밖에 없음 만약 소수연합이 피스갯수로만 따지지 않을 어떤 이유나 근거를 가져와서 설득을 했다면 말이 달라지는거지만 그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았지 그럼 그 전제는 의미가 없는거야 궤도 입장에서는 어떤것이 유리하냐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없는거지 왜? 반론이 없으니까
다수이면 약자가 아니라는데 흩어졌을 땐 소수에 피스까지 없어서 약자니까 강자가 되려고 뭉친거잖아 약자니까 강자가 되려고 뭉친거지 흩어지면 특히 병풍들은 다시 약자임(게임능력 면에서도) 딱히 틀린말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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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1개 : 생존에 있어서 약자 맞음. 다수 연합 : 게임에 있어서 강자임. 근데 궤도가 말한 강자연합(소수연합)은 사실 둘째날종료부터 최대 3개 피스를 가졌고, 약자연합(다수연합)은 최대 2개 피스였러서 차이가 미세했음 3일차종료엔 궤동유경 각 3개에 하석진 4개 시원2개로 오히려 탈락안하고 가용가능한 피스양은 이미 역전되었음.
그래서 4일차부턴 사실 규모로보나 피스로보나 궤도연합은 절대로 약자연합일수가 없었는데, 그 연합을 깨기 싫었음은 십분 이해하나 자기네가 계속 약자라고 주장한건 이치에는 사실 맞지 않았어. 거기다 사실상 하석진은 솔플만 했으니...
궤도는 4일차부터는 그냥 이미 우리의 끈끈함이 강해져서 따로가기 힘들가고만 말했어도 내 생각엔 진정한 약자연합의 참리더로 남고 비난도 피할수 있었을텐데 아쉬움
공리주의 그런건 걍 별 생각없이 쓴 슬로건이고, 실제로 자기한테 도와달라고 요청한 사람은 다 도와줬고 문제는 준결승에서 어떤 포지션을 잡을지에 따라서 평가가 갈리겠지
ㄹㅇ 자진탈락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진짜 그건 혐청자가 지랄떨어도 쉴드못쳐줄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