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시청자 시점에서만 봐도 그렇지만
하석진 시각만 보더라도
하석진 입장 확정 정보 : 테러리스트는 1명 있음. 테러리스트는 더이상 총알이 없음, "기욤은 자기가 수사관인 척을 함"
곽튜브 입장 확정 정보 : "동재는 기자인 척을 한 뒤,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음" -> "동재는 테러리스트나 광신도 둘 중 하나임"
기욤이 수사관인 척을 했다는 건 가능성 세가지였음
1. 테러리스트의 블러핑
2. 시민의 블러핑
3. 광신도의 블러핑
이 때 베스트 플레이는 3일차 끝나기 전까지 대기해보고, 기욤이 안죽는다면 테러리스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거임
시민이나 광신도가 수사관인 척을 했으면 테러리스트가 죽였을테니까
근데 하석진은 2번, 3번 가능성을 아예 배제해버리고 테러리스트라고 확신을 함
그 상태에서 동재가 들어와서 기욤 죽이는걸 막음
====================이 순간 기욤 테러리스트 동재 광신도가 확정이됨================
하석진 시각에서 동재 정체부터 가정을 해서 풀어가면
1) 동재가 시민이었고, 동재는 기욤이 광신도고 조연우가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했다.
동재가 기자 블러핑을 쳐서 테러리스트/광신도 둘 중 하나라는 걸 몰랐던 하석진 입장에서 사실 가능성이 있을 수 있음
하지만 만약 동재가 시민이라면 동재는 "기욤을 죽이지 마라" 가 아니라 "기욤 말고 조연우를 죽여라" 라고 말했을 텐데
동재는 지속적으로 "조연우를 죽여라"가 아니라 "기욤을 죽이지 마라"라고 주장했음
광신도가 죽더라도 총알 하나를 잃는 것 이외에 다른 손해가 없는 시민입장에서 말이 안되는 행동임.
그러므로 1) 동재가 시민일 확률은 배제되는 게 맞음.
이외에도, 하석진 이외는 전부 갖가지 이유를 들고 동재가 테러리스트/광신도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욤이 광신도라면 동재가 테러리스트라고 유추하는 흐름이 자연스러움
2)동재가 테러리스트이다
만약 동재가 테러리스트라면 동재는 기욤이 블러핑을 한 순간 기욤이 광신도라는 걸 알았을 거임
동재는 기욤을 죽이려는 걸 막을 이유가 없음. 테러리스트는 시민/광신도 여부를 따지지 않고 다른 사람이 사망하면 훨씬 유리한 입장이 되기 때문에
다만 그걸 이용해서 오히려
3)동재가 테러리스트고, 스스로가 광신도라고 의심받고싶었다.
이 또한 말이 안됨. 만약 하석진이 동재가 광신도라고 생각했으면 바로 기욤을 쐈을 테고, 그러면 동재가 광신도가 아니라는게 밝혀지기 때문.
그러면 2),3)에 따라 동재가 테러리스트일 확률은 배제됨.
4)동재가 광신도고, 테러리스트가 죽는 걸 막으려고 했다.
이쪽이 사실
동재가 제일처음에 들어오자 마자 이유도 없이 기욤을 죽이는 걸 막으려고 한 게 설명이됨(기욤이 광신도라고 주장한건 기욤 죽음을 막아야되는 이유를 수십초간 토론한 뒤의 일)
동재가 광신도라면 블러핑을 한 기욤이 테러리스트라는 걸 눈치 챘을거고
기욤이 죽으면 게임이 끝나고 자기는 0점을 먹게되는 어떤 이유가 있어도 테러리스트를 살려놨어야되기때문
위 흐름대로 생각하면 동재는 광신도고, 자연스럽게 블러핑을 한 기욤은 테러리스트로 확정됨
근데 하석진은 왜그랬느냐?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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