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에서 소사이어티 게임으로의 이행
나는 문제적남자-지니어스-소사이어티게임순의 단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함(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정종연은 더 지니어스에서 하석진이 주장했던것들은 다 했음
현재는 정종연 본인도 지니어스에서 합숙안했던게 아쉽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고
문제는 데블스플랜 자체가
지니어스+소사이어티 게임 혼합체란거지
문제적남자류의 프로그램이 '강한자가 살아남는다' 라면
데블스플랜은 이미 '살아남는자가 강한거다' 인거고
계속 반복되는 얘기지만 공산주의가 싫으면
자기 자신이 결과를 통해 자본주의의 우수함을 증명해내야함
그러라고 일주일 합숙하고, 폰 뺏고, 그 많은 자유시간 주면서
극도로 몰입할 수 있는 하나의 작은 사회를 만들어낸거고
2023년 현재 '궤도는 너무 이상주의적이고, 빨갱이같고 구려' 라고 욕할수 있는건
수십년에 걸친 미국과 소련의 치열한 냉전, 세력싸움에서 미국이 승리를 거뒀기에 가능한 일임
탈락자가 없을수 있는 시스템+24시간 같이 생활하는 합숙을 하면서 문제적남자, 더지니어스를 바랬다면 그거야말로 나이브 그 자체고
솥겜, 데블스플랜보다 문제적남자, 지니어스가 더 좋고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거 전혀 문제 없음
그러나 전자가 후자에 비해 승부욕, 지능, 1차원적인 생존투쟁보다 더 넓고 깊은 인간의 본성과 행동양식을 담으려 했다는 것도 사실임
ㅇㅇ
ㅊㅊ 금고 보상 추리에도 도움될거 같음
ㅇㅇ
인간읩 본성을 담는데에 있어서 솥겜이랑 데블스플랜 아직까지 너무 차이가 심함. 마지막화까지 어떤 모습이 나올진 모르겠는데 이제까지 질질짜고 오히려 지니어스보다 더 가식적임. 그럴만한 상황이 안만들어져서 그런가. 합숙만 하지 뭐 출연자들은 쪼질 않는데. 본성 잘 담은건 소사1이 역대급이라 생각함. 데블스플랜은 아직까진 이도저도 아닌거고. 근데 이미 중후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