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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밝히자면.


나는 두뇌게임류를 즐겨 보는 시청자이면서, 하는 일은 창작자임(분야는 노코멘트 하겠음)


하여, 창작자의 시점으로 데블스 플랜을 파악하기 시작함.


처음에는 간만에 정종연 피디의 두뇌류 신작이 나왔다. 해서 팬으로서 기분좋게 시청을 시작.

그런데 의문이 계속 생기기 시작.


어떤 의문이냐?


1. 문제점이 개선된 게 아니라, 오히려 심화된 게임 전체의 룰.


- 지니어스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게 거의 10년 쯤 됐을 거임. 대박을 쳤고. 대박을 친 결정적 요소가 한두가지겠냐만은 나는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함.


첫 번째는, 다수 연합 vs 소수 연합(혹은 개인) 구도에서 소수가 이길 수 있는 룰 배치.

-> 데스 매치.= 소수가 패배하더라도 다수 연합을 위협할 무기가 있고, 실제로 행해서 다수의 숫자를 줄일 가능성까지 있는 탈락자 지목 형태.

-> 게임의 히든 룰(콩픈패스의 신화를 알렸던 가넷의 상하 위치 같은)


첫 번째를 분석하면 정종연이 창작자로서(게임의 유사성 혹은 카피는 여기서 논하지 않음, 그건 상관없는 주제이므로) 굉장한 시야를 가지고 있다고 보이거든?


데스 매치는 기획 단계에서 보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

메인 겜 했는데 뭐하러 겜을 한 번 더 해? 괜히 긴장감 날리는 거 아냐? 그러다가 메인 겜 중요도가 하락할 수도 있잖아? 그냥 포커스를 몰아줘 메인 매치에. 뭐 이렇게?


그런데 데스 매치를 넣음으로써 오히려 긴장감을 심화시키고, 다수 연합이라는 구도를 깨는 다윗과 골리앗 형태, 언더독에 시청자가 열광하는 구도를 만들 수도 있겠다고 판단했을 거라고 봄. 나는. 제작자가 아무 생각 없이 걍 넣었는데 우와 해보니 대박이네? 이런 건 사실 잘 없음. 대체로 무언갈 의도해서 배치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잘 먹혔다,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히든 룰 역시, 영웅의 등장, 두뇌 게임에서 혈혈단신 일어서는 천재적 플레이를 보여줌과 동시에 소수가 다수를 깰 수 있는 장치를 의도해서 넣은 거야. 나는 그렇게 봐.


여기서 정종연의 판 짜는 능력을 난 높게 보게 된 거지.



그런데.


이걸 뺐어.

물론, 자가복제가 싫어서 라는 의도가 있을 수 있어. 창작자는 자기복제를 혐오함. 단순히 혐오를 떠나 되게 하기가 싫음. 자기복제를 피하기 위해 발버둥을 쳤으면 쳤지.


어쨌든 뺐어. 중요한 요소란 걸 알면서도.



두번째.

결론적으로 다수연합을 이길 수 있거나, 다수연합을 와해시킬 수 있는 장치를 뺐다 수준을 넘어. 의도적으로 다수연합이 득세할 수밖에 없는 방송 전체의 룰을 만듬.


난 이게 의도한 게 아니라면 정종연이 맛탱이가 갔구나, 라고 해석할 거 같아.

근데 맛탱이 간 거 아니라면?


의도한 게 되잖아.


게임을 봐봐.


필승전략 따위가 없어.

첫 겜은 기본적인 정체를 찾는 마피아류 게임인데, 여기에 필승전략이 어딨어? 게임이 생물처럼 유동적으로 변하는데.


두 번째 겜은 어떻고?

규칙 레이스는 필승 전략은 없고, 패배를 반드시 면하는 전략만 존재함.

그게 감옥에 갇힌 사람이 감옥에서 나올 때 감옥 탈출권(?)을 한 장 갖는다. 이거임.


왜 이게 패배를 반드시 면하는 전략이냐?


6면 주사위를 던졌을 때 어느 한 면이 나올 확률은 대충 계산해서 16.X 퍼센트.

레이스 참가자 숫자 12명.


따라서, 정말 단순히 계산해서 12명이 6면 주사위를 던졌을 때, 감옥에 갈 확률 33퍼센트.(한 사람이 12번 주사위를 던져 특정 면이 나올 확률이라 생각하면 됨)


감옥은 33퍼센트 확률로 가게 되는데, 탈출 확률은 16퍼센트(소수점 이하 생략).


주사위 던질 기회는 공통적으로 1번(특수 주사위 룰이라고 해봐야 최대치가 3밖에 안 됨, 나올 확률을 높이고 감옥을 안 보내는 것 뿐. 게임 자체를 뒤집을 요소가 아님.) 나오는 숫자는 랜덤이니 전진의 정도는 결국 랜덤한데.

게임의 승패는 감옥을 얼마나 '적게'있느냐에 달려 있고. 결국 감옥에 갈 확률 자체는 조정이 안 되니, 탈출권을 획득하는 규칙을 설정하는 것만이 유일한 변수룰임.


이걸 제작진이 의도했다고 보는 이유는.


같은 룰을(단어는 약간씩 다르다 하더라도) 여러 명이 편하게 셋팅할 수 있었음. -> 필승 전략이라면 최대 3명 이상은 세팅이 안 돼야 하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이 특정 단어 블럭을 가져간다는 가정 하에 필승 전략이 있었다면 필승 룰은 한 사람 정도가 완성시키는 게 맞을 거라 생각.


그런데 필승룰 따윈 없음.

우린 참가자가 아니기에 모든 블럭을 파악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시간 저만큼 주는데 필승 전략이 있다면 그 조합을 한 사람도 못 찾을 순 없다 생각됨.


그리고 결론적으로 주사위의 랜덤함이 우선하고, 감옥이란 특수성이 있기에.

필승전략이 아니라 반드시 패배를 면하게 하는 전략만이 발생하게 됨. (통제 불능 변수를 줘 놓고. 변수를 이기는 필승법? 그런 룰은 없음. 필승법은 제작진이 변수 통제를 해야 가능하기에)


시크릿 넘버?

지니어스의 체인옥션과 비슷하다 볼 수도 있지만, 달라.


체인옥션은 실시간으로 유추와 계산을 해야 하는 게임이라면, 시크릿 넘버는 사전에 내 숫자를 오픈했을 때의 리스크가 체인옥션에 비해 적음.


왜 적냐?


기본적으로 내 거를 유추하려면 조합을 여러 사람과 해봐야 함. -> 다수가 유리한 구도.


그런데 다수가 단순히 유리하기만 하면 안 되니, 소수를 위한 장치가 있어야 하는데 -> 다른 플레이어 번호를 맞춰봐야 +1점임. 틀리면? -1점.


상대는 나와 교류도 안 할 텐데?

어떻게 맞춰?

맞춰도 리턴이 크지도 않아.


피스 +1를 하려면 6점인데(내거 알고 남 번호 알면 6점 끝)

피스 +2를 하려면 무려 11점 이상이어야 함.(여기서 11점 이상을 하려면 무려 다섯 명의 플레이어 넘버를 '정확히' 알아야 함)


피스 +2가 사실상 불가능한 게임 룰임.


소수 입장에선 조합도 못 해보는데 하나도 아닌 다섯을 어캐 맞춰.


이게 가능하려면 여섯 이상의 다수 연합 중 하나가 마지막에 뒤통수를 쳐야만 가능함.


그런데 그렇게 뒤통수를 쳐봐야.

피스 하나 더 받고 땡임.

(모든 플레이어 고유 번호 맞추면 추가 5점? 개뿔. 제작진도 이거 불가능이란 사실 알고 배치했을 거임. 도전할 이유도 없게 만들었음. 피스 2에서 피스 3 획득하려면 또 다시 11점에서 16점으로 무려 5점을 더해야만 가능ㅋㅋ)



따라서.


6점이나 10점이나 매한가지임.

그러면 이렇게 되겠지.


내가 플러스 1점 하는 건 무의미한데 같은 연합이나 동료 내에서 누가 내 번호를 적으면 -1점은 개 커.


그러니 기본 점수 5점에 1점만 더해서 우리 6점 하자.(우승은 생각말고.)


6점이 사실상의 최대치.


그런데 야. 그러면 너가 내 번호 적으면 나는 내 번호 적어도 5가 아니라 4점 되잖아? 서로 니 번호 내 번호 적으면 더하기 빼기, 5점이네?


그러면 야. 우리 걍 우승은 모르겠고. 각자 자기 번호만 적자 ㅇㅋ? 그러면 노 페널티 피스 무변동이잖아.



이게 흐름이야.

이 흐름을 제작진이 모르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바보임.

이거 알고 게임 넣은 거야.


전원 동점이 의도된 게임.


<최하위 한 사람은 추가로 피스 -3개. 시작 시점에서 누구도 4이상이 아님. 따라서 꼴지하면 다 뒤진단 소리. 이걸 바꾸면 뭐냐? 의도하고 한 놈 죽이자를 하면 걍 걔 죽이는 게 가능함. 맞출 필요도 없음. 같이 조합을 안 해주면 끝임. 그런데 상대도 최소 한 사람과는 조합을 할 거 아냐. 앉아서 죽지 않으려면? 그런데 소수가 깝쳐봐야 게임 점수 6점으로 피스 +1이 사실상의 최대치.>


의도된 전원 동점을 견제하는 룰로, 전원 동점일 경우 피스 1개 날린다. 이거고.


이 룰을 넣으면 아주. 아주 아주 약간의 변수가 생기지.


궤도처럼 공리주의적인 관점에서 다 같이 자기 것만 적어서 마이너스 1점 먹자. 그러면 시작 시점 피스가 1개인 놈은 걍 뒤져라. 이거니 공리주의적 해석도 아니긴 하지.


혹은.

다른 팀(현재 우리랑 손을 맞추지 않은 플레이어)의 번호를 알아내서 그걸 적자. -> 이건 배신을 하라는 의미.


근데 여기서 뭔가 이상한 거 안 느낌?


내가 시작 시점 강자. 즉, 다수 연합의 피스 2개 이상 멤버라면.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인 게임이란 거.


그걸 견제할 요소가 있긴 하잖아? 내가 적은 것처럼? 근데 그 확률이 개인의 활약으로 커버할 수준이 아니게 됨.

불가능에 가깝단 소리지.


배신도 시켜야 돼, 배신자는 그런데 리턴이 극히 적어. 이 시점에서 상대에게 줄 수 있는 피스 숫자도 적어. 게임 시작하면 피스 주는 것도 못 해.(지니어스는 겜 도중에 즉시 거래 가능했거든. 그래서 이걸 게임의 도구로 활용가능했고.)


룰로 변수를 통제한 거야.


다름 아닌, 소수가 다수를 상대로 활약하는 변수를.



자.


여기서 중요한 네 번째 메인 매치.

동물원이 등장함.


난 이 게임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더라고.



단독우승은 리스크도 없이 리턴이 있는데 단독 꼴찌나 압도적 패배같은 게 룰로 형성되지 않는 게임이 되어버림.


이 게임 결과는 최대 리스크가 아무 짓도 안 해서 또는 해봤는데 실패해서. 결국 피스 -1점임.


더 이상한 게 뭐냐고?

시작 시점 피스가 전 멤버 최소 2임.


이 게임은 서바이벌 게임으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다는 소리임.


이런 걸 넣어?

제작진이 바보야?

그런데 그러면 왜 전 판에는 꼴찌 리스크인 피스 -3 같은 걸 했대?


방송분 기준 마지막 겜인 땅따먹기는 어떻고?


숨만 쉬어도 44는 가능한 게임임.(상대가 의도를 가지고 마지막에 내 결정적 피스를 빼가는 게 아닌 이상)


그러면 결국 결정적 공격을 받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피스 -1이 현실적 최대 리스크임. 왜? 적만 안 만들면 되잖아.


시작 기준 피스가 2개 미만 멤버는 연우 뿐.


사실상의 리스크는 연우 뿐이지만, 이조차 차분히 자기 것만 하면 되는 흐름이었어. 적 안 만들고.(정치 하라는 거지)


실제로 그렇게 게임이 흘러가.

서바이벌 겜인데 탈락자가 무조건 발생하지 않게 되어버리니 상의하면서 사이좋게들 겜 하더라.


마지막에 하석진이 반전을 준 게 유일한 이 게임 존재의 이유였음.




여기까지 와서.


뭐가 느껴짐?


나는 창작자가 데블스 플랜을 서바이벌 게임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단 결론에 다다르게 됨.



껍데기만 서바이벌이지, 서바이벌 포맷이 아니야.


자가복제가 싫어서 그랬겠지, 수준이 아니란 얘기임.

기획 방향이 다른 거임.



그러면 대체 왜 이렇게 만든 건데, 라고 묻겠지?


나도 그랬어.


그러고 생각하니, 여기서도 슬슬 이야기가 나오는 궤도=데블. 어쩌구 하는 게 머리에 떠오르더라고.



제작진이 바보가 아닌데, 의도적으로 서바이벌의 분위기를 망쳐.


서바이벌 아닌 거야 그러면.



다른 의도.


이 게임의 숨겨진 의도를 찾아라, 멤버들아. 이게 진짜 의도 아닐까?


한 사람에게 주어진 미션.


"모든 멤버를 속이고. 우승을 차지하세요." 혹은 "모든 멤버에게 정체를 들키지 말고. 게임을 망치세요." 정도?


그리고 이렇게만 하면 숨기는 거 자체는 말만 안 하면 되어 버리니 장치 배치.


"대신 기존의 서바이벌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하세요."


<약자를 살리자 & 우승하려는 사람 먼저 죽이자>


그게 공리주의고. 우승하려고 하는 사람부터 떨어트리겠다는 방향성이지.


서바이벌 프로와 완전한 대척점.


정종연이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반전시킬 주제를 가지고 나왔다고 하면 설명이 되는 거야.



첫 겜. 바이러스 겜 -> 숨은 테러리스트 찾기.

=> 멤버 중 테러리스트가 있단 복선.


두번째 겜. 규칙 레이스 -> 규칙을 들고 겜하기.

=> 누군가 한 사람이 '사전에 제작진과 협의한' 어떤 규칙을 들고 데블스 플랜에 참가했다.


세번째 겜. 시크릿 넘버 -> 누군가의 '고유 번호'를 알아내라.

=> 여기 누군가. 뭔가 있다니까? 그거 알아내. 복선이야 얘들아.


네 번째 겜. 동물원 -> 특정 '동물'을 배치하기.

=> 게임이 이상하지 않아? 자꾸 상대 패를 알아내는 게임 류만 나오잖아. 아닌가? 억측이야?




다른 겜은 몰라도 첫 게임은 사전 세팅이 되고 시작한 게임이 아닐까 추측해봄. 이건 사실상의 개입이라. 이 정도로 개입했을까 싶긴 한데 결과론 적으론.


중요한 건 첫 게임은 승자에게 보상만 있고, 패자에게 페널티가 없음.


이 역시 서바이벌 게임에 전혀 안 맞음.

그럼 뭘 의도하고 셋팅했다고 글쓴이가 주장하는 걸까?


바로, 정치해라 궤도야. 다수 연합 만들어 궤도!


이거.


다수가 되는 4명의 시민은 첫 게임이기에 자연스럽게 뭉치기 좋고, 다이렉트로 1주일 촬영이기에 초반의 교감이 후반까지 달리는 상황이 커질 확률 높음.

그래서 실제로 그렇게 됐잖아.


테러리스트, 광신도 = 기욤, 동재, 시원. 이 자연스럽게 팀이 되어버리고.


시민 4인에 시민의 편인 나머지 사람들이 뭉치게 됨. = 처음부터 시민을 모았던 궤도를 중심으로 다수 연합이 너무나도 빠르게 등장.


서로 실력을 겨뤄볼 틈도 없었음. 그냥 져도 안면 트고 첫 겜 같이 했으니 하면서 팀을 하는 명분, 이기면 이겨서 팀이 되는 명분만 주는 게임이 됨.


첫 겜부터 다수 연합을 의도한 게임 배치라는 의미임.




그리고 두 번째 겜에서 위기 줘버림.

탈락자가 발생하게 되는 룰을 줬단 거지.


그러면 어떻게 돼?

서로 친분 없는 상태에서 첫 겜 같이 한 사람들이 뭉치겠지? 의도를 가지고 그걸 유도한 사람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게 뭉치고 우리 팀 아닌 사람을 탈락 시키는 거지.


세 번째 이하 동일.



여기까지 하면 어지간하면 구도가 안 바뀜.


소수 연합은 강냉이 다 털리고, 게임은 갠플이 불가능한 것들만 나옴.

배신 시키는 거? 그거 갠플이야? 정치력 아냐?


정치력 쩌는 멤버 있었으면 가능했을 수도 있겠지만.

또 밝히는데 배신의 리턴이 현저히 부족하다니까??


게임과 방송 자체의 룰로 형성시켜줄 수 있는 배신의 동기도 없어.


여기서 배신하면 또라이지...


실제로 곽준빈이 배신하고 게임 구도를 흔들까 시도를 하고 몸을 움찔거려도 무의미해서 배신까진 안 하게 되잖아.

걍 적당히 선 타기하면서 내 겜 하는 수준만 되는 거지.



유민의 배신은 배신이 아니라, 어버버에 가깝지.

두뇌 서바이벌에서의 배신은 의도되고 전략적인 거고.

유민은 게임 막판에 서로 믿음이 없는 상태의 조급함이 불러온 참사일 뿐임.



이제 떨어트릴 멤버가 적당히 털렸으니 플레이어들이 의도하면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는 게임만 두 경기가 이틀에 걸쳐 진행됨.


동물원.

위에 언급했지만, 최대 리스크가 피스 -1임ㅋㅋ


그런데 이대로면 아무 이야기가 발생하지 않게 되어버림.

데블스 플랜이 내가 추론한대로 데블을 찾는 거라고 하면서.


그래서 감옥이란 장치가 있는 거야.


감옥은 누가 가겠어?


약자.

피스가 적은 사람.

탈락 직전의 멤버.


데블스 제작진이 의도한 흐름이라면 감옥은 결국 소수 연합 멤버들이 가는 곳이 됨.(소수연합만 가는 걸 말한 게 아니라, 소수 연합이 한두 번 이상 가게 되어 있음)


감옥이 데블스 플랜의 키인 거지.


약자들이 확인하라고.


데블스 플랜의 진짜 의도가 이렇다! 짠! 혹은 직접적인 데블의 정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