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까지 보고 쓰려고 했는데 그냥 시간 난김에 심심해서 써봄

넷플 리뷰나 참가자별 개인 채널 리뷰에서 나온 얘기들도 참고함

게임 내용 분석은 다들 알거라 생각하고 연합이 어떻게 이뤄지고 전략은 무엇인지만 주관적으로 추측해서 써봄


1. 바이러스 게임


- 첫날이라 딱히 연합이라 할만한게 없음

- 유일하게 시원과 동재가 게임 시작 전 미리 사전 연합을 맺었고, 운이 따라서 연합하기 좋은 광신도와 테러리스트를 배정받아 연합 그대로 승리까지 가져감

- 리뷰에 따르면 석진은 동재가 자기한테 말하는 것들이 거짓말이더라도 이후의 게임에서 본인에게 아군이 되어줄거란 생각을 가지고 동재를 믿었다고 함

- 동재는 사망해서 딜러룸에 들어가서 시원과 연합임을 모두의 앞에서 밝힘


2. 규칙 레이스

2-1 룰 소개 직후

- 궤도,동주,준빈,승관은 확실한 연합으로 시작함

- 동주가 경림을 포섭함

- 연우는 시원에게 갔으나, 확신을 못얻었는지 동주,경림에게 다가가 이쪽으로 합류

- 혜성과 유민은 둘이 같이 중립을 할 생각이었으나, 경림이 와서 설득함으로 인해 다수 연합에 합류

- 이후 동재와 시원이 두개 이상의 피스 보유자를 명분으로 기욤과 석진을 포섭


2-2 게임 진행 중

- 따로 연합이 바뀌진 않음으로 연합 변동은 생략

- 소수연합이 다수연합의 탈출티켓 확보 전략을 알아채긴 했으나, 궤도의 전원 감옥행 규칙이 성립되지 않아서 개인규칙을 수정하러 나온 혜성의 말을 듣고 다수팀 모두가 규칙을 수정한다고 판단해 다수팀에는 탈출 티켓이 그닥 많이 풀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됨

- 때문에 소수팀은 개인규칙을 상대팀을 감옥에 보내는 카운터 용도로 짜려고 했으나, 발동 조건이나 대상이 선두와 꼴찌 플레이어에 국한된 점, 동재와 시원의 개인규칙이 완전히 동일한 점 등 개인규칙 자체가 발동되기 어려운 상황이 됨에 따라 기욤을 잃게 됨

- 다수팀은 궤도의 개인 규칙은 모든 플레이어를 감옥의 보낸다로 하고, 다른 연합의 개인 규칙은 티켓 얻는 결과만 통일하고 조건부는 개인에게 맡긴것으로 보임

- 규칙 제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궤도의 조건이 성립되지 않는걸 깨달아 위기에 처할 뻔 했으나, 티켓을 얻는다는 규칙 자체는 몇몇에게 발동됨으로써 전원 생존에 성공


3. 시크릿 넘버

3-2 룰 소개 직후

- 참가자들 모두가 본인 번호는 맞출수 있으나, 해당 번호가 노출 될 경우가 제일 위험하다는건 인지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됨

- 석진,시원,동재는 다른 사람에게 소수연합이 그다지 끈끈하지 않음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해산했지만, 지지만 않으면 전원 동점이어도 소수팀에서는 탈락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간과함

- 준빈이 현재 1점인 사람들이 제일 위험하고 배신 가능성이 높은것을 이유로 승관을 스파이로 쓰고자 함

- 시원이 연우와 승관에게 연합을 제의


3-2 게임 진행 중

- 궤도,동주,준빈의 연합은 석진,시원,동재 연합의 해산을 의심함

- 준빈은 스파이 역인 승관에게 시원쪽에 들어갈 것을 제의, 연우와 시원의 번호를 빼올 계획을 세움

- 동재가 유민,혜성을 포섭함

- 준빈과 승관이 스파이에 대한 얘기를 하는 사이, 비워진 자리에 석진이 들어감으로 해서 석진,시원,연우 연합 결성 및 스파이 작전은 무산됨

- 경림까지 다수팀에 포함됨에 따라 결과적으로는

(궤도,동주,준빈,승관,경림) (석진,시원,연우) (동재,혜성,유민)의 연합이 결성

- 이후에는 줄곧 소수연합 해산에 의심을 품어온 궤서곽부박 팀이 혜성과 유민에게 가서 동재의 배신을 주장하고 보복을 위한 맞배신을 종용한 것 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 전략이 안보임. 각 연합마다 피스 1개씩인 사람이 있어 정보전 및 배신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셋 모두 아무 움직임도 안보인거는 미스테리


4. 동물원

4-1 룰 소개 직후

- 게임 시작 전까지는 확정된 연합이 없음으로 생략함


4-2 게임 진행 중

- 준빈이 감옥안 금고에 대한 조사를 얘기하면서 승관을 섭외, 전날의 부채감을 이유로 유민을 섭외 함으로 준빈,유민,승관 3인연합 결성

- 궤도와 동주의 2인 연합 결성

- 경림, 연우는 초반까진 결성됐다고 볼만한 연합은 없었음

- 2라운드에서 준빈과 유민이 궤서 연합에게 패를 알리고 도움을 받고 합류

- 3라운드에서 연우, 경림, 승관이 다수 연합에 합류

- 석진, 시원은 연합이라고 보기엔 애매함


해당 게임에서 특이사항은 동물원에서 두개의 연합이 하나로 합쳐질 때의 소통 오류가 생겼다는거


일단 상황상 순서는 이럼

- 1라운드에서 동주가 1점 얻기에 완벽한 조합이 나옴으로써 승관에게 본인을 밀어주면 다음라운드에 도와줄 수 있음을 어필

- 해당 내용을 전달받은 준빈, 유민은 1라운드에 동주를 도와주기로 함

- 동주가 먹진 못했지만, 그래도 원하는 배치가 나옴에 따라 점수를 얻음

- 준빈과 유민은 2라운드에서 조합완성이 가능함에 따라 궤도와 동주에게 패를 알리고 도움을 받음

- 3라운드에서 경림, 연우가 다수연합에 합류, 패를 알림

- 승관은 A를 먹으면 조합이 완성되는 상황, 준빈에게 3라운드를 먹을 생각을 알림

- 준빈이 궤도가 조합을 짜고 있음을 말해주고 승관을 궤도에게 데리고 갔고, 궤도가 A먹을 생각임을 알고 그럼 승관도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함

- 궤도가 승관에게 승관것까지 봐주겠다고 얘기함


여기서 이제 승관은 준빈이 이미 조합을 말해줘서 궤도가 알고있나보다 생각한거고, 궤도는 당시 바로 뒤에 2점따는 사람 누군지 찾아본다고 말한거보면 여러가지 조합을 한번에 계산하느라 알고 있는 조합이 누구거인지 과부화가 와서 놓친거라고 생각함.

추가타로 박힌게 당시 다수팀 모두가 사자가 이미 다 소진된줄 알았다고 생각해서 후속 라운드에서 승관은 못살리는줄 알았다는점. 방송상에서 따로 설명해 주듯이 경매 패 소진에 대해 오해하고 있지 않았으면 승관도 살릴 수 있었음

소통오류와 룰 오해로 승관이 감옥에 가긴 했지만 어쨌든 많은 조합을 계산했음에도 궤도,승관이 피스 차감 하는걸로 끝남


따로따로 게임했던 시원과 석진은 약간 다른 전략 오류를 범함

공통된 실책은 둘이서 서로 확실하게 연합할 생각을 안했다는 점. 각각 한라운드씩만 먹는다는 생각으로 크레딧 분배를 했었으면 어떨까 싶음


- 시원 : 2라운드에 본인에게 확실하게 1점을 따다 줄 수 있는 조합이 나왔으나, 다수 연합도 같은 조의 낙찰을 노리고 있어서 실패함. 석진에게 B를 확실하게 터트릴 수 있도록 많은 크레딧을 넣도록 하고 본인도 A를 확실하게 먹을 수 있는 갯수를 넣었으면 어떨까 함.


- 석진 : 1라운드 부터 본인에게 필요한 카드는 사자 하나밖에 없음에도 크래딧을 넣는 실책을 저지름.

얘가 왜 1라운드 먹었는지, 그리고 그걸 3층에 배치한 이유가 뭘지 생각해봤는데

의도는 사자를 미리 배치해두고 후속 라운드에서 다수팀이 양옆줄의 1,2층을 채워두면, 그 뒤 후반 라운드에서 원숭이를 먹어서 3층에 미리 세워둔 사자 양옆에다 놓으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측해봄. 하지만 2라운드에서 B조에 원2사1 이라는 완벽한 카드가 나왔음에도 못먹었고, 심지어 경매에서 낙찰된 A조 카드들이 바로 옆줄에 1자로 세워지는 바람에 망함


5. 땅따먹기

- 이게임은 좀 연합을 보거나 전략을 추측하기 어려운게, 메인홀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게임을 진행하는 바람에 배신이나 공격 등의 플레이가 더욱 제한되었다고 생각함. 메인홀 전광판에 배치상황을 띄워주고, 배치 자체는 순서에 따라 딜러룸에 들어가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듬

- 게임 진행중의 연합이라고 생각할만한건 시원과 연우고, 막바지에 준빈이 피스를 이용해 뒤통수를 치려는 목적으로 석진,준빈,유민의 연합이 결성되었다고 볼 수 있음. 하지만 연우가 석진의 공격으로 탈락하고, 석진의 공격이 준빈에게는 언질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연합은 사실상 다 깨졌다고 봐야 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