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화 남기고 다들 여러 추측 하고 있는데
데블이 출연자들 중에 숨어있을 것이다.
감옥에 데블에 대한 힌트가 있을 것이다. 이런 추측들도 많더라고
그래서 그동안 메인매치를 잘 살펴봤음
1번째. 바이러스 게임
첫화부터 마피아게임이 나왔음
일반 시민들 사이에 테러리스트가 정체를 숨긴채 숨어있고
시민들은 기자, 수사관을 통해 테러리스트를 잡아야하는 내용임
게임에서 패배해도 피스를 잃지 않음
3번째. 시크릿 넘버
플레이어들 마다 고유번호가 정해져있고 자신도 알 수 없음.
이것을 남과 비교해서 알아내야하는 게임이고,
남의 번호도 알아내면 더 좋음.
여기까지만 보면 1,3화의 메매는 데블스 플랜의 출연자 중 악마가 숨어있고 그를 찾아내야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함.
그렇다면 데블은 누구일까?
4번째. 동물원
동물 종류엔 사자, 원숭이, 앵무새, 뱀 , 코끼리가 존재함.
그런데 왜 굳이 5가지 동물이었을까?
정종연이라면 어느 정도는 의도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이게 혹시나 띠를 나타내는 건 아닐까 하고 찾아봤는데
이중 십이간지에 해당되는 동물은 원숭이와 뱀.
데블스플랜 참가자 중 원숭이띠는
곽준빈, 서유민, 이혜성(탈락)
뱀띠는 조연우(탈락)
그러면 이 네 명 중 가장 교류가 많았던 조합은 누구냐?
바로 곽준빈과 조연우
이들은 3일차 감옥 동기이며 그곳에서 부쩍 친해진 뒤, 다음 날 감옥의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생활동을 적극적으로 수색했음.
그러다 그걸 발견한 하석진에게 자연스럽게 감옥의 비밀을 알려줌.
좀 의아한 점은 곽준빈이 별다른 이득없이 고급정보를 하석진에게 알려준 점과 곽,조 조합이 너무 티나게 생활동을 찾아다녔다는 거임.
곽은 누구보다 짓 같은 서바이벌 겜들을 좋아하는 매니아인데다 누구보다 장동민 홍진호가 되고 싶은 주인공병 환잔데
이걸 다른 플레이어, 감옥도 안 다녀온 타연합 하석진에게 그냥 정보를 흘린다?
이상하지 않냐?
특히나 하석진에게 "와우 그런 똑똑한 플레이어가 있었어요?" 라고 말할 때는 너무 연기톤인데다 어색했음
이새끼 성격상 진짜 비밀을 알고 있는 플레이어가 있어서 놀랐던 거라면 작은 두 눈이 ㅈㄴ 커지면서 에?진짜로? 대충 이런 반응이었을 거임
게다가 동물원이 나온 시점은 곽준빈, 조연우가 감옥에서 탈출한 바로 다음 메인매치임.
즉 곽준빈, 조연우가 감옥의 비밀을 풀었고
그곳에서 악마를 만나 특정 역할을 부여받았으며
pd는 힌트를 주기 위해 예정되어 있던 동물원 게임에서 2개의 동물들만 원숭이와 뱀 타일로 바꾼거라면?
그렇다면 곽준빈이 어색한 연기를 했던 이유도 이해가 가지.
하석진(강한 상대)에게 일부러 감옥으로 가게 끔 유도해서
메인매치에서 삽질, 혹은 일부러 게임에서 패배하며 피스를 줄이는 목적을 의도한 것.
왜냐면 자기 딴에 결승전에서는 하석진은 1대1로 못이기거든.
잡담이 길었는데 아무튼 요약하면 만약 데블이 2명 존재한다면
수상한 행동을 했고 원숭이띠와 뱀띠를 가진 곽준빈과 조연우일 확률이 높다.
프로그램이 망하니깐 아예 소설을 쓰네 이제
이렇게라도 안되고 그냥 이대로 끝나면 진짜 망하니까..
진짜 이대로 끝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