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연의 지향점은
지니어스 시즌2, 소사이어티 게임에 훨씬 더 근접함
지니어스 206 사태 때 필사의 쉴드를 괜히 친 게 아님
결국 쭈그리돼서 시즌3,4 그렇게 만들고
대탈출 여고추리반같은 일반대중 타게팅 예능만
몇년을 만들다가 이번에 재도전한 셈이라고 봄
이 양반 방송제작 철학은 중2병에 가깝다
방송을 통해 추악한 인간군상을 보여주는 거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타입이지
시즌1식 서사나 시즌3,4같은 올림픽은
본인 취향이랑 오히려 거리가 멀 거다
그래서 뎊플 편집도 그렇게 가는 거임
까놓고 말해서 뎊플 플레이어들이
그렇게 수퍼플레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낫다는 궤도조차도
매번 전략에 구멍 숭숭 나 있잖음
그래서 아예 인간군상 보여주는 거에 집중하는 거임
궤도의 공산주의와 그것의 붕괴
그리고 어쨌든 피스와 감옥을 키로 설정했으니
그걸 풀어나가는 인물 중심의 서사
까놓고 말해서 지니어스는 얻어걸린 거고
앞으로도 짓청자 출신이든 신규유입이든
여기서 갤러들이 바라는 양상은
정종연이 절대 지향점으로 삼지 않을 거다
장동민이 짓에서 너무 시청자들 눈을 높여놨음 그 때 카타르시스를 너무 크게 줘서 이제 시청자들은 그거만한게 안 느껴지면 계속 불만을 표하는거지.. 그래서 사실상 앞으로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든 100프로 만족하는 사람은 절대 없을예정
장동민까지 갈 필요도 없고 시즌1도 정종연이 썩 달가워하는 서사는 아니었을 거란 거임. 지향하는 방향 자체가 팬덤이랑 다름
맞음 이젠게임으로 극적 재미주긴 힘들다고 판단한거같음
애초의 지향점이 그쪽이 아니었다는 게 내 논지임
그래? 그럼 꾸준히 만들어주기만 해도 됨 정종연 팬들은 아쉽다 아쉽다 노래 부르면서도 꾸역꾸역 다 볼테니까
추악한 인간이 이기는걸 지향해봤자 안먹히는게 피겜2에서 증명됨 리얼예능이라 컨트롤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거 제작진도 인지하고 모를리가 없다
중2병이 남한테 먹히는 거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 아니잖음 ㅋㅋ 현실적 타협은 대탈출 여고추리반에서 하고 지니어스 + 뎊플 계열은 자신의 중2병이 먹히길 기다리는 기우제라고 보면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