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으로 이시원은 사회에서 만나면 거리 둬야 하는 유형임. 악의는 없지만 극단적인 개인주의적 성격으로,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피곤해질 수 있음.



물론 플레이어로서 임하는 자세는 해당 시즌에서 상위에 속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지만,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르시시스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함.


먼저 하석진이랑 새벽에 피스 맞춰보기 위해 복도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노크도 없이 불쑥 들어옴. 이에 하석진이 당황해서 ‘곧 나가려 했다’ 하니 ‘기다리는 거 못한다’며 하석진의 의견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의중을 내비침.



또, 바둑 기사가 자기에게 감옥의 금고에 대해 말해주지 않은 것에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이 있음. 심지어 최근 코멘터리 리뷰 영상에 나와서도 동일하게 발언함. 하지만 정작 본인은 피스의 비밀에 관해 입꾹닫함.


승관이랑 감옥 갔던 씬에서도 마찬가지임. 퍼즐을 풀었을 때 얻는 이득은 본인 혼자만 가져는 상황임. 자고 있는 사람을 굳이 깨울 수는 있다 쳐도, 쇳덩이 조각을 얼굴 쪽으로 던진다? 그건 본인이 얻는 이득과 성취감에만 충실한 행동임. 승관이가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마인드라 받아준 거라 생각됨.



이외에도 나르시시스트 특유의 표정과 행동, 자잘한 언행들이 관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