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1,2,4  결승 생각하면 진짜 존나존나 선녀임 ㅋㅋㅋㅋㅋ


이상주의자 vs 현실주의자


한 명은 양지의 영웅으로 민심을 끌어모아 게임을 제패했고


다른 한 명은 그늘 속에서 피스 조각을 맞추면서 반란을 꿈꾸는 혁명가 타입


하석진이 이긴 이유는, 1라운드 때 자기를 물먹인 동재를 인정하고 손을 잡아서 결국 이시연을 통해 피스 퍼즐의 정보를 전해 들은 것.


+ 그걸 풀어내는 능력과 더불어 결승전에서 보여준 데스매치 재능이 한 몫했다고 봄.


거기에 궤도를 죽일 수 있음에도 안 죽이고 이시연 파우치에 퍼즐 맞춘 거 넣어두는 등


마냥 현실주의자가 아니라 로망까지 다 가진 놈임 ㅋㅋ


궤도는 졌지만 그만큼 양지에서 명장면을 만들어냈고 매 라운드마다 자신의 역량을 확실히 입증했음.


원래 가장 열심히 하는 애가 실수도 가장 많이 한다고, 시도하는 것이 워낙 많았기에 주변에 이끌리는 사람도 많았음.



이 구도만큼은 정종연이 만들어낸 쇼프로 중에 가장 재밌고 흥미로웠다.


번외로 이시연 vs 서동주도 기대하긴 했는데, 초반엔 좀 잘 하더니 체력이 부쳐서 그런가 후반 가서 힘 빠지는 모습들을 보여줘서 많이 아쉬웠음



그리고 유민 씨는 대체 일반인 오디션 어케 합격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