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임전 상황임


하석진은 캐스트퍼즐 1개+감옥 베네핏 10개로

총 11피스(55칩)를 베네핏으로 받은 상황이었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실력자 하석진을 견제하며 먼저 떨어트리고
나머지 6명이서 공?평하게 실력대로 게임하자고
암묵적으로 정해 놓은 상태임

실제로 6명의 피스 총합은 27피스(135칩)라

하석진이 아무리 많은 칩을 갖고 있어도 잘만 되면
하석진을 다구리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



(수치 잘못 적었다 젠장)



문제는 궤도의 공리주의 전략+박경림의 나눔분위기였음

6명 전부 칩을 4~6개로 공평하게 나눠가지다 보니
아무도 30개 이상의 칩을 보유하지 못했고,

게임룸에서는 칩 양도도 못하는데다

여태 궤도가 판을 짜왔지만 이번에는 판을 짜지도 못하고
병풍+무능 참가자들한테 맡겨야 되니
궤도의 도움을 바랄 수도 없음

이때부터 궤도연합은 좆됐음을 직감했어

포커의 기본 룰상 하석진 코인의 10개를 가져오려면
자기 연합, 혹은 자신이 10개를 잃을 리스크를 감수해야 됨

이 점에서 다수 연합이 불리한점은 크게 네 가지였음



1. 하석진 코인을 가져오려면 연합 내에서 그거에 두 배
이상의 코인을 내야 되는 리스크가 있다

2.하석진은 코인을 10개 잃어도 일단 큰 문제는 없으나
승관이나 박경림은 코인을 10개 잃으면 생사와 직결된다
(맞딜교환 성립이 어려움)

3.설령 코인을 따더라도 승자독식의 포커 규칙상
공평하게 분배되기는 어려울 뿐더러 설령 가능하다 해도
3턴 이상을 소비해야지만 겨우 공평하게 돌아간다

4. 하석진이 암만 게임을 못한다 해도
순수 개인플레이 게임은 데플 내 중상위권 혹은 탑이다
그러니 코인을 얻으면 얻었지 잃기 쉬운 상대는 절대 아니다



차라리 피스를 나눠주지 않고 두세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피스를 40개 이상 유지했다면 상황은 달랐을 거임

당장 나가리들이 일찍 떨어져도 장기적으로 보면
하석진이 먹는 피스 수는 상대적으로 적었을 테고

확실히 차이나는 상대 6명보다는 엇비슷한 상대 두세명을
상대하는 것이 하석진 입장에선 더 까다로웠을 테니








결론적으로 이번 메인메치&10-11화 게인적인 요약은

"궤도 공리주의 전략의 완전한 패배"였음



차라리 실력에 따라 피스 차이가 났다면,

동재나 기욤같은 실력자들을 다수생존에 방해된다고
버리지 않고 내버려 두었다면,

하석진 말대로 병풍 플레이어들 한둘을 미리 보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지도 모름



다만 궤도는 준결승전에 들어갔던 그 순간에조차
"하석진을 떨어트리고 6명이 공정하게 게임하자"는
그 공리주의식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고


그게 깨지고 후회한 시점에선 이미
하석진 견제불가+자신의 칩 수 1개 시점까지 와버리며
좆될 위험까지 처하자

결국 준빈 칩 빨아먹기+상금매치 트롤로 1억따잇&연합배신
이라는 자기 전략마저 부정하며 올라가는 추한 모습을 보임

결과론이긴 하지만 소수연합인 하석진은
자신이 얻을 건 다 얻었고(상금+주인공원샷+우승)

궤도는 자신이 내세우던 논리까지 버려버렸지만,
결국 이도저도 아닌 모습으로 퇴장해버림
(준결승 팀원배신+상금매치 트롤+2대떡)



이게 내가 분석한 내용이고

장문은 잘 못쓰는지라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1줄요약으로 마칠게








1줄요약)
궤도는 공리주의 전략에 지 스스로 발이 걸려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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