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1:1 실력 겨루는 구도는 매니아들이나 흥미롭지,
대다수는 두뇌게임을 가장한 단체 심리전을 좋아함.

홍진호의 콩픈패스도 연합세력으로부터 무시당한
스토리텔링이 기승전결로 폭발해서 재밌었던거임.

시청자도 같이 소수, 약자로 이입해서 속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었던거고.

그냥 1:1로 머리 잘 쓰는거 보는게 재밌다면
포커 프로들 등등 게임 두뇌 좋은 사람들 모아놓고
1:1 토너먼트 시키면됨.
대신 소수의 매니아들만 좋아하겠지.

지니어스와 다르게 탈락이 필수가 아닌 데블스플랜에서
잘 기획된 단체 결승을 보여줬으면 재밌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