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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전략을 짜기보다는 앞에 나와있는 문제를 푸는 능력이 더 강한것같음.

다수연합보단 소수연합쪽과 더 유대관계가 있긴했지만 플레이만 놓고보면 소수연합소속이 아니라 개인전을 했음.

잘생기고 몸도 좋으니 뭘해도 분위기 있어보임.

흔치않은 40대의 몸 + 감옥에서까지 운동 => 좋은 체력으로 게임 참여시 컨디션 양호. 웹툰/드라마 미생에서 나온 정신력도 체력이라는 말이 생각났었음.

약간 방송의식하면서 게임했던것같음.. 감옥비밀문 찾을때 표정은 좀 연기티나지 않았나..?



궤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누군가 떨어뜨려야하는 게임에서 모두를 살린다는 철학을 가지고 실제로 그걸 실천하는 플레이를 했던 (내가 알기로는) 유일무이한 캐릭터.

자신의 연합뿐만 아니라 자기가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고 그와중에 자신이 손해를 보는것도 감수함 (동물원)

사람이 독하지않고 마음이 약해보인다. 변수나 중압감에 많이 휘둘리는 느낌... 멘탈이 강한편은 아닌것같음 (결승전때 표정은 보는 내 가슴이 아프더라)

보통 이런 착한 캐릭터는 초반부에 뒤통수를 맞거나 반대세력에 의해 떨어지는데 결승까지 올라온 특이한 케이스.



서동주

개인적으로 우승을 바랬던 플레이어. 우승에 대한 열망도 있고 능력도 있던 플레이어라고 생각함.

마인드 자체도 좋았음. 이긴사람은 잘해서 이긴거고 진사람은 못해서 진거다. 슬퍼할 이유가 없다. (다만 끝까지 다른사람들 탈락할때 울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상금매치 2회전에서 캐리한것만해도 방송에 나온 보람이있을듯.



곽준빈

게임도 열심히하고 방송각도 좀 보려고했던 플레이어. (얘가 방귀뀐거 맞냐?)

찐특) 배신과 통수를 치며 교활한 플레이를 상상하지만 현실은 그냥 착한 플레이.



서유민

자기 이득을 확실히 챙기는 플레이를 보여줘서 좋았음

땅따먹기에서 약체포지션잡고 박경림에게 피스받은것도 그렇고 하이로우때 다른사람 죽이려고 베팅하는것도 그렇고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플레이를 했음.

이런 캐릭터가 갤러리에서는 보통 혐소리 듣는데 이기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자마자 끝나버려서 걍 병풍1 이미지가 됐음.



부승관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은 플레이어.

하지만 기억나는건 마지막회에 흉내내는것뿐 (어케했노?)



박경림

나에게도 떡볶이 하나 먹어보라는 박경림이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다!

다만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데 생존에는 별로 신경안쓰는듯한 플레이가 맘에 안들었음.

인간적으로 굉장히 호감인 모습만 보여주고 갔지만 게임 자체를 더 잘했다면 좋았을것같다.



이시원

이시원이 없었다면 데블스플랜이 얼마나 재미없었을까?

게임적으로 잘한건 하나도 없지만 프로그램적으로는 많은 장면을 만들어낸것같음.

이쁘고 몸매도 좋고 생존에대한 집착도 있고 다 좋은데 게임 능력치만 더 높았음 좋았겠다.



조연우

2회전 탈탈감으로 눈도장 제대로 찍었는데 그뒤로 보여준게 하나도 없어서 아쉬운 플레이어



이혜성

아무것도 보여준것 없는 플레이어

하지만 "나는 노력으로 뭔가를 해온 사람이거든요"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로 저런말을 할수있다는것 자체가 부러웠다.



김동재

어려서 패기있고 게임도 잘했지만 처세술은 확실히 약한듯.

시크릿넘버에서 보여준 행동을 보면 동재할머니라도 동재 배신했다.



기욤

1회전 메인메치/상금매치에서도 그렇고

살아남았더라면 병풍플레이어들보다 훨씬 좋을플레이를 보여줬을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 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