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데스매치는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데스매치에 가지않기위해 명분있는 정치행위가 발생하고,

메인매치에서 꼴지하지 않기위한 플레이어의 발악과

그걸 보는게 시청자입장에서 꿀잼포인트임.


근데 문제는 지니어스2에 임요환처럼
메인매치 트롤질로 좆박으면서 '응~ 데매가서 이기면돼~' ㅇㅈㄹ하는 놈이 나와서

메인매치에 본질적인 게임의 재미와 의도를 버리게됨.


그럼 어떻게 하면되냐

더타임호텔처럼 데스매치가 있었다가 없었다가 하면됨.

근데 더타임호텔처럼 '오늘은 데스매치가 없습니다'라고 메인매치 시작전에 공지하는게 아니라

데스매치가 있을지 없을지 플레이어들이 메인매치 끝날때까지 모르는 상태가 되면

위에 제기한 문제점을 다 해결가능함.


미리 마련한 잠금장치에 데스매치 유무를 표시해놓으면

'제작진이 저새끼 살려주려고 원래 데스매치없는데 데스매치 껴놨네!' 같은 의심을 불식시키는것도 가능함.

그리고 더타임호텔 주언규처럼 '저 오늘 데스매치 뭔지 알아요' 같은 희대의 똥꼬쇼플레이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