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관적으로 내 관점으로만 해석했고,

충분히 다른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해.


아래 표로 성분 분석을 좀 해봤어 이 성분들에 대해 코멘트를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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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들을 주도적으로 모으고 있는가


여기에 O표시 사람들을 보면 크게 2개 연합이 어떻게 생겼는지 좀 보이더라.

궤도가 주도하는 연합에 속하지 못한 동재,시원은 계속 사람을 모아보려 하는데 

하석진,기욤 말고는 큰 메리트가 없는 캐릭들이야 


소수 연합이 형성되는 구조를 보면 동재,시원이 적극적으로 하석진한테 오퍼를 주는 형식이고 

석진이나 기욤은 다가온 사람을 밀어내지 않을 뿐 딱히 열심히 사람을 모으지 않아. 

마지막에 시원이 연우를 붙잡은 것도 승관이나 유민보다는 가치있는 플레이어란 점, 

룸메이트로써 유대가 조금은 형성되있다는 점이 컸던거 같아.


2. 본인의 신념이 선의라 생각하는가


이 부분은 궤도외에는 그 누구도 대놓고 표출한 적이 없어.

실제로 같은 연합인 동주도 이런 점에대해 개인적인 반대의견을 인터뷰 했고,

온화해보이는 박경림도 사람들의 탈락이 결정되었을땐 위로,안타까움과 탈락은 별개의 스탠스를 취했어.

다수를 살리는 게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던지,

약자는 누구인가, 선의로 포장한 전략인가 아닌가

논란이 많지만 

분명한 건 본인이 선의임을 표명하고 게임을 임한게 가장 본질이라 보고 

모든 모순은 여기서 발생했다고 봐.


난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위선 혹은 오만이라고 봤고, 마지막에 4인3목 플레이를 보며 위선에 가깝겠다고 생각했어.


이 스탠스가 결정적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참가자들의 자주성을 어그러 뜨렸다고도 생각해.


3. 서바이벌의 본질은 누군가가 탈락함을 인정하는가


일단 판별불가들은 이에 대해 어떤 실마리의 행동이 안나와서 그렇게 평가했어.

연우의 경우 승부가 일상인 바둑판에 있었으니 O로 봐도 무방할 거 같긴하지만 실제로 드러나는 장면은 없었으니 불가했고,

혜성이는 인정도 부인도 아니고 아무 생각이 없었던거 같아.


나머지들은 전부 탈락의 본질을 부정하는건 맞지 않다는 멘트를 직,간접으로 했던거 같아.

인상적이었던 대사는 기욤의 격투기 비유였어.


4. 자주적으로 게임을 하는가


역시 소위 병풍이라 불리는 캐릭들이 X를 받았고, 

X들의 공통점으론 전부 궤도를 통해 해법을 찾으려고 했다는 점이야. 

이 점에선 궤도에몽이 좀 불쌍하다 생각했는데 본인이 자초한 부분이기도 하지.


사실 승관,유민은 후반부부터 좀 자주적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였는데 

그 수준이 아무것도 못했다 수준이라 X라 봤어. 


경림은 연맹을 하면서도 의존하며 게임을 하는 편은 아니였고 

연우는 땅따먹기 판에선 공격의 명분이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온 나쁜 수이긴 했지만 주도적으로 게임을 임했다고 생각해. 


5. 게임을 장악하는 플레이를 한번 이상 하였는가


적어도 한번정도는 게임에 큰 영향력을 펼친 사람은 전부 O로 놨어, 상쇄될 만한 실수는 합산하지 않았어. 약간 애매했던건 경림의 몽타주 플레이와 감옥고리, 마피아게임 테러 1킬 평타를 O로 봐야하나였는데 장악했다고 보기는 힘든거 같아.


그 외 동주는 기억력 게임때 그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게임 내내 고점과 저점이 들쭉날쭉했어. 고점때문에 좀 주목해서 봤는데 치명적 저점이 자주나와서 기복이 많은 편이라 우승까진 힘들겠다 생각하며 봤어.


기욤은 상금매치 퍼즐에서 압도적으로 잘한거 하나가 인상적이라 O야.

동재의 광신도는 사실 대단한 플레이는 아니었는데, 상대적으로 잘먹혀서 O에 놨어.


마지막으로 나한테 의외로 게임을 꽤 재밌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건 준빈이었어.


개인적으로 궤도 베스트는 수식 하이로우에서 가장낮은0색깔로 로우잡은 판이었고,

석진 베스트는 나인 맨스 모리스, 2라부터  알아낸 자와 알지못한자의 차이를 보여준 모습이었어.


6. 우승에 욕심을 내고 있는가


사실 궤도의 판별불가는 O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O였다면 정말 음흉하고 모순된 캐릭이라고 지적하는 꼴이 되는거 같아서 불가로 놨어. 

한 황실 부흥인 척 황제가 되려고 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듯이 이 부분은 각자 판단에 맡길게.


나머지 판별 불가들은 전부 X에 가깝다고 봐. 자주적과 우승욕심 둘 다 전부 X로 되있는 캐릭터들은 미스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해. (승관,유민,혜성)


그 외 코멘트


데블스 플랜은 다른 정종연 작품에 비해 기대 이하인 건 맞음.

그래도 충분히 즐길 요소들은 있었다고 생각함

나는 계속 정종연식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 나왔으면 희망함.



원하면 지니어스 참가자들 표 성분분석도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