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밑 3줄 요약 있음)
지니어스와 크게 달라진 점은 피스 보유량이 탈락 결정, 데스매치 삭제, 합숙, 상금매치, 감옥 정도가 있겠음. 이로써 정종연이 바꾸고자 하는 바는 뭐냐? 나는 그게 ‘병풍 플레이 방지’라고 생각함.
1.피스 보유량으로 탈락자 가리고 데스매치 삭제
일단 피스는 더 지니어스의 가넷과 상응되는 개념인 건 알거임. 피스가 가넷과 달라진 점은 알다시피 생존에 직결한다는 점임.
: 이게 무엇을 바꾸냐?
일단 메인매치에서 생존했다한들 피스를 벌지 못했으면 다음 매치때도 불안/불리함을 감수하게끔 플레이어를 압박하게 됨. 더지니어스에는 가넷의 보유량 자체는 크게 쓸모 없었다는 걸 알거임. 결승전에서 냅다 합치기 때문에 개인의 보유량 격차가 프로그램에서 의도한 만큼의 의미는 없었음. 기껏해야 몇몇 메인매치에서 중요한 키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었던 거 정도? 2에서 임요환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그때문이고 결국 그래서 정종연은 가넷매치 룰을 만들어서 어중이떠중이 가넷량으로 오래 살아남는 플레이를 차단함. 하지만 그 마저도 병풍 플레이를 원천차단하지는 못함. (4에서 메매에서 2연속 우승했던 이상민 조기탈락, 묻어가는 캐릭터or메매 깽판 캐릭터들의 장기생존) → 다른 서바에서도 게임 내내 두각을 못드러내다가 막판 포텐으로 갑자기 우승자가 되거나 잘해왔던 플레이어가 막판 불운or실수로 탈락되는 경우 발생 (피겜 등)
피스는 메인매치 전적 (+좋은 정치)에 의해 누적됨. 그게 생존을 결정함.
단판의 게임이 아니라 그간의 전적이 생존을 보장하는 시스템.
1~4화로 예를 들자면 2일차 게임에서 하석진, 김동재,이시원,기욤 연합은 하석진 제외 철저하게 패배했지만 탈락은 기욤밖에 안했음. 왜냐? 김동재는 1회차에서 활약하여 많은 피스를 벌어들였기 때문.
(기욤도 전날 상금매치에서 피스 하나라도 더 벌었다면 생존했을 것임)
그 패배에도 김동재는 피스 2(하석진에 의해 3)개를 쥐고 3일차 게임을 함.
이건 2일차에 승리한 다수 연합에 묻어갔던 조연우,승관,이혜성,박경림,곽준빈 등 피스 1개 라인보다 좋은 조건. (승관, 준빈은 활약했으나 피스를 못벌어서 이득을 못봄)
이건 김동재가 1일차에 게임을 잘 풀어내어 최종적으로 피스 확보를 많이 해뒀기에 가능한 일임.
앞으로 게임에서 어떻게 보상이 주어질지는 모르겠으나, 2일차 게임과 닮아있을 거라 가정하면 다수 연합에 묻어 생존한들 사실상 계속 탈락위기인 셈임. 실질적인 피스를 벌어들이는게 중요하고 그말은 즉 연합이고 생존이고 우승을 하거나 직접 우승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피스를 받아내는 걸 목표로 해야함을 시사. 따라서 다수 연합이 의미가 없어질 것임.
피스가 생존의 기준이 되니 생명의 징표도 피스로 대체됨. 플레이어의 전적이 생존과 탈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데스매치 단판대결이 존재할 이유가 없음. 낙오자는 바로 탈락인 것임. 다만 이전에 좋은 플레이를 했던 적이 있다면, 조금은 생존이 보장됨. (김동재가 11위를 하고도 살았듯)
더지니어스가 이런 시스템이었다면 4에서 이상민은 조기탈락하지 않음. 1,2화에서 우승했기때문에, 그게 보험처럼 작용하여 살아남았을 거고 어쩌면 이후에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기회도 얻었을 것.
3에서 병풍플레이를 하며 장오연합에 묻어갔던 플레이어들은 진작에 대거탈락했을거임. 본인이 메매에서 우승하지 않는 이상 생존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잠재력 있는 플레이어가 유리하고 묻어가는 플레이어는 불리한 구조임.
결국 최하위가 되지 않는 게 게임의 목표가 아니라, 실제로 피스를 버는 플레이를 하는 게 목표로서 작용할 거임. 5화부터 슬슬 깨달을 거임. 2일차에 다수연합으로 당장은 생존하고 기쁨을 나눴지만, 실제로 피스를 벌어들인 하석진 / 궤도 / 서유민 외에는 득이 없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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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합숙과 상금매치, 감옥
정종연은 병풍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또 하나의 체계를 구성했음. 그게 바로 상금매치임.
현재 갤 분위기로서는 대학 mt나 보드게임 동아리 같다는 둥 혹평이 많은데… 나는 좀 더 지켜보고 싶음. 왜냐면 감옥의 존재 때문임.
감옥은 메인매치 전적이 부진했던 플레이어 두명을 우승자가 격리시키는 시스템임.
그 안에서 피스를 하나 얻을 수 있거나 금고 떡밥이 있는 등, 약간의 보상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감옥행은 페널티임. 그것도 아주 큰.
감옥에서 격리됨으로써 상금매치에서 제외됨은 중요함. 이는 플레이어들이 상금매치에 도움 안되는 사람을 감옥으로 보내도록 작용하기 때문. (실제로 1일차에서 메인매치 부진을 이유로 서유민과 박경림이 감옥행). 상금매치 결과는 전체 상금과 직결되고, 이는 공동의 목표. 여기에 도움이 안된다고 우승자가 판단하고, 이를 사람들 앞에서 공표하고, 실제로 제외시킴으로서 감옥행 참가자들은 도태됨.
그러나 이것은 상금매치 결과와도 관련 있을 것.
두 사람을 보내고 상금매치에 실패했다면, 두 사람을 감옥 보낸 판단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됨.
따라서 두 사람의 이미지는 크게 나빠지지 않음. (서유민과 박경림이 다음날 다수연합에 소속될 수 있었던 이유)
그러나 두 사람을 제외하고도 상금매치에 성공했다면 얘기는 달라짐. 2일차 승관과 조연우 없이도 사람들은 충분히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과를 낼 수 있었음. (하나 아쉬운건, 2일차 상금매치의 성공 요인이 협력이 아니라 서동주 개인의 능력치에서 비롯됐다는 것) 이 다음날에 승관과 조연우는 거의 외부인이 되어있을 거임. 그나마 승관은 2일차 게임에서 다수 연합 승리에 기여라도 했지, (따라서 하석진이 승관을 감옥 보낸 건 잘못된 판단이었다 생각함. 상금매치를 고려하면 지금 당장 우리 연합을 잘 공격했던 대척자보다, 아예 묻어가고 활약이 없었던 이혜성이나 박경림을 보내는 게 맞음) 조연우는… 피스도 제일 적은 상황에서 조연우의 플레이를 기대하는 플레이어는 더 없을 것. 높은 확률로 3일차 탈락자로 확신함.
합숙이란 시스템도 이에 동조함. 상금매치가 끝난 밤, 다음날 아침까지도 감옥에 갇히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꾸준히 관계성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음. 실제로 연합까지 이어지는가는 개인의 정치력에 달렸겠지만, 어쨌든 적어도 다른 플레이어와의 접점은 다음날 게임을 훨씬 유리하게 할 것임. 그게 화면상에는 mt처럼, 혹은 동아리회처럼 보일지 몰라도 전부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는 과정임. 이건 무시못함. 4화 예고에서 어그로 끌긴 했지만, 당장 서동주나 궤도에게 다음날 조연우와 이혜성 둘 중에 하나를 탈락시켜야 되는 순간이 오면 누구를 고를까? 조연우,이혜성 둘다 메인 매치에서 두드러지는 활약도 없었고 상금매치에서도 별 도움이 안될 것만 같지만, 그래도 대화도 많지 않았고 전날 상금매치 승리를 함께 기뻐하지도 못했던 조연우보다 같이 상금매치 성공을 자축하고 밤새 고민이 있다며 서로 깊은 대화를 나눴던 이혜성을 살리지 않을까? 이건 누구라도 당연한 이야기.
감옥을 가는 건 이토록 페널티가 많은데, 그럼에도 그 페널티를 좀 줄이고자 한 것들이 앞서 말한 피스 미션과 금고(아직은 이야기하기 섣불러서 설명 생략)가 있겠음. 하지만 그보다 더 그 페널티를 중화하는 것은 감옥을 혼자가 아니라 둘이 간다는 거임. 이는 피의게임2와 가장 큰 차이점.
갇혀있는 동안 다른 사람들과 연합을 못 만드는 대신, 그 둘이 견고한 언더독 연합을 만들 수 있음. 피스도 가장 적고 능력 인정도 제일 받지 못했을 둘이겠지만, 적어도 탈락이 당연할 정도로 최악은 아닌 거임. 승관과 조연우가 이 난관을 어떻게 대처할지가 5회에서 제일 기대되는 지점. 앞서 말했듯 특히 조연우는 3일차에 너무 불리할 것. 그렇기 때문에 3일차 메인매치에서 더 집중과 활약이 요구되고, 반전서사로 인한 반등이 만들어지기 좋은 조건임. (피의게임2에서 감옥행 참가자가 열악한 환경 등으로 데메에서 영 쪽을 못 쓴것과 대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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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탈락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으나, 조연우(외 피스 1개 라인)가 살아남는다면 그만큼 양질의 플레이가 선행할 것임. 아무것도 못보여주고 죽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포텐셜을 터뜨리며 살아남거나 양자택일. 묻어가면서 근근히 생존하는건 데블스플랜에서 불가능함. 3일차에 (탈락되지 않는다면) 감옥에 가는 플레이어는 아직까지 별다른 활약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혜성, 박경림, 곽준빈, 서유민 정도가 될 거임. (주도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궤도, 2일차 우승 하석진, 2일차 상금매치 주역 서동주는 감옥에 갈 확률이 없음. 이 셋 중 하나를 감옥에 보낸다면 오판임) 플레이어는 끊임없이 메인매치(혹은 상금매치)에서의 증명을 요구받고, 그렇지 않으면 그 즉시 생존이 위험해질 것. (피스의 양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끼리의 인식에서도) 더 성과를 낸 사람이 결승진출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을 더더욱 높이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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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1.피스 보유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플레이 전적+정치 성과로 탈락을 결정하는 구조임.
2.감옥과 상금매치는 무능/병풍캐를 더욱 도태시키면서 증명에 대한 압박을 더하는 시스템.
3.메인매치 활약을 더 강제하고 자격있는 사람을 우승시키려는, 능력주의에 대한 정종연의 광기가 엿보임 ㅅㅂ
아직 게임 초반이지만, 플레이어만 잘 따라주면 남은 화들이 개쩔 것 (반대로 병풍들은 줄줄이 탈락 예상)
나도 오히려 이런점때문에 신선하고 잘 설계했다고 생각함
피스보유량으로 탈락을 정하되 꼴찌 둘이서 데매를 하게 만들면 되잖아
피스보유량 꼴찌 둘이 데매 가서 지지고 볶게 하면 되지 기욤 탈락이 존나 아쉽다 포텐 높아보였는데
전체적인 피스량을 확 올려서 피스 변별력을 그만큼 올리고 동점자 때문에 1등이 꼴찌 중에 데매 고르는 형태가 아닌 자동적으로 피스 최하위권 둘이 나오는 구조로 만들면 됨
데스매치 없는게 제일 아쉽다고 느끼는 부분은 개인전에 능하지만 정치력이 딸리는 선수는 살아남기 힘든 구조라 그럼 기욤만 봐도 솔직히 데스매치 있었으면 2화 탈락을 했을까 싶다 개인전도 정치도 안되는 사람이 위에 여러명 있는거 같은데
내 생각엔 정종연은 2 임요환처럼 가넷이 없음에도 장기생존하거나 4 김경훈 같이 메인매치보다는 데스매치의 성과로 결승까지 가는 플레이를 경계했던 것 같음. 네가 제안한 방식에서는 어쨌든 피스 최하위권 (=메인매치 전적박살)이어도 1대1 게임을 잘하면 오래 살아남는 플레이어가 생길 수 있음. 그렇게 되면 메인매치 포기하고 데스매치 가더라도 이기면 그만~ 이라는 생각을 하는 플레이어도 나타날 수 있음. (실제로 지니어스 3에서 김유현이 비슷한 플레이 한 적 있음) 이는 메인매치의 전력으로 다하는 데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했나봐 ㅇㅇ 물론 이건 내 의견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상 데스매치가 주는 재미, 효과도 분명 있었겠지만 어쨌든 정종연은 데매를 지웠고 난 왜 그랬을까 추론해본거.
이는 메인매치의 전력으로 → 메인매치를 전력으로
데매 믿고 메인매치에 꺵판 두는 문제점만 아니면 개인전 능력이 출중한 선수가 오래 살아남는건 하등 문제가 없다고 본다 데매 믿고 꺵판 치는것도 데매 선공개 하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안나오는 문제고 원래 짓 1~3에서 통용되던 논리가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다였잖아 김유현도 하연주한테 따이지 않았나
일단 데블스플랜 4화기준 내 생각엔 데매 없앤건 패착 같음 더 나와봐야 정확하겠지만
그리고 의견을 더하자면 기욤이 떨어진 데에는 정치도 작용했지만 개인 규칙을 잘못 만든 영향도 크다고 봐. 다수에게 유리할 수는 있지만 소수가 방법이 없었던 짓2 왕게임이나 3 중간달리기, 별자리게임 같은 게임은 아니었음. 그리고 개인전도 정치도 안되는 (피스 1개) 사람들은 글에 썼듯 여전히 3일차 탈락위기임. 기욤보다 더. (기욤은 11위까지 들어왔어도 생존 가능했음. 11위냐 12위냐는 순전히 운이었지..) 덧붙여 나도 기욤 초반 탈락은 너무 아쉬움. 3일차에 아마 우르르 탈락할 가능성이 높은데, 2일차 탈락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초반 탈락자 중 한 명이라고 보는 게 마음 편할 거야.
더불어 시스템 외적으로 데스매치를 만드는 피로도 컸을거라 짐작함 ㅋㅋ 메인매치는 매번 새로 짰으면서 데스매치는 재탕 오지게 한 거 보면 데스매치가 창작하기 더 어려웠던 것 같아.
재탕이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쳐도 피겜2만 봐도 데매 게임 퀄리티 정말 좋음. 무려 7년? 이나 걸린 정종연 후속작인데 데매 만드는 고생스러움이 데매 없앤거에 기여 1이라도 했으면 존나 실망스러운 부분이네
지니어스만 봐도 데스매치가 진짜 절반은 차지할정도로 명장면 많이 뽑아줬는데 그냥 너무 아쉽다 더타임호텔도 금은동 토끼는 퀄리티 좋다고 생각했고 피겜2는 정글메이즈 컬러턴 그 숫자블럭까지 퀄좋은 데매겜 존나 뽑앗는데
또 괜히 덧붙이자면, 데매의 기능을 보면 장단이 존재함 먼저 피겜2나 기존 짓 데매 시스템 : 최하위 플레이어가 승리자 이외 플레이어 한 명 골라 데매가는 구조 정치질의 희생양이 되거나 모종의 이유로 메인매치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플레이어에게 보복, 반등의 기회를 주지만 데스매치에 지목당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기에 원한 사지 않는 플레이를 할 확률이 높음. (원한 사지 않는 플레이랑 다른 사람들과 연합하여 환심사는 플레이는 다름) 심지어 데매 지목될 가능성이 없었음에도 3 중간달리기에서 보여준 위축된 플레이 등이 이런 구조에서 기인했다고 봄. 지목되지 않으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병풍, 주인공보다 서포터의 역할을 자처하는 캐릭터에게 유리함.
ㅇㅇ 그래서 내가 보완점으로 짚은게 피스보유량 둘이 데매 간다는거임
보유량 적은 둘이
피스가 플레이어 통틀어 20개도 안풀리니 1개짜리 최하위가 많았는데 말 그대로 시작부터 10개정도씩 받고 시작해서 피스 변별력을 올리면 최하위가 3명이상 생길 우려도 덜 수 있음
네가 제안한 피스 최하위자 2명이 데스매치가는 구조 이건 네 말처럼 정치전에서 불리하지만 개인전에게 유리한 플레이어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준다는 의의가 있음. 그러나 분명 단점도 존재하는데, 데스매치의 존재 자체가 일단 최하위만 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있다는 시스템이고, 피스 최하위자 2명이 데스매치 간다면 오히려 정치질이나 두뇌능력 외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해졌을 거야. 최하위 2명 외에는 생존이 보장되기 때문이지. 2 자리바꾸기 필승법, 왕게임, 3 중간달리기 같은 것이 그러함. 한번의 기회를 더 준다고 해도 어쩌면 다수연합에 의해 매번 2명이 왕따당하며 데스매치로부터 면제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 이 시스템이면 피스 1개인 사람들은 전혀 불리하지 않아. 3일차에도 김동재 이시원 따시켜서 꼴찌 시키면
되거든. 게임의 특성이나 네가 말한 피스 변별력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플레이의 목적이 최하위만 면하자가 되어버림. 정종연은 이걸 경계한게 아닌가 싶음 ㅇㅇ. 피스 탈락의 중요한 점은 다수 대거 탈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김동재 이시원을 아무리 배척해도, 자기 또한 (피스가 모자라서) 탈락할 수도 있다는 전제의 플레이는 더 치열할 수밖에 없음. 피스 페널티는 한두명만 당하는 게 아니니까.
어쨌든 정종연은 데매를 삭제했고.. 나도 데매가 주는 쾌감을 짓이나 피겜2로 너무 잘 알기에 그런 결정이 또 아쉽긴 하지만 뭐.. 일단 아직 전 화가 공개된게 아니니 기대해보기로 했음. 실망할수도 있다는 거 이해함 ㅇㅇ 납득되지 않을 수도 있고. 왜 지웠는가 그냥 나 혼자 추론한 거고 그게 맞았는지는 남은 화로 증명되겠지. 정말 네말대로 패착이면 피겜3이나 기다려봐야지뭐ㅋㅋ.
어쩌면 다수연합에 의해 매번 2명이 왕따당하며 데스매치로부터 면제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 → 어쩌면 다수연합에 의해 매번 2명이 왕따당하며 데스매치 확정되고, 다수연합은 데스매치로부터 매화 면제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
너 피스 최다보유자 둘이 결승 간다는거 모르고 있는거 아님?
피스를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이유는 피스 최다보유자가 결승에 가기 때문이므로 꼴찌만 면하자는 플레이어들 마음가짐은 애초에 성립이 불가능함 병풍역할 하러 온게 아니면
그리고 매번 같은 2명이 왕따 당한다는 전개는 지금 시스템에서도 충분히 가능함
지금 메인매치에서의 꼴찌가 사실상 탈락이잖음? 다수연합에 의한 폐해는 게임 시스템적으로 막아야 하는 부분이지 데스매치떄문에 왕따가 생긴다거나 그럴 일이 없어
지금 시스템에서 다수연합이 꼴찌 둘 만드는거랑, 데스매치가 있는 시스템에서 다수연합이 꼴찌 둘 만들어서 데매 보내는거랑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음?
물론 결승진출자의 조건이 피스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되는 게 맞으나, 지금 시스템에서도 피스를 얻겠다고 아등바등하는 경우는 없잖아 (ex 2일차에 서동주가 피스얻겠다고 특수주사위로 골인한다든지의 플레이) 위를 향하는 것보다 밑에서 탈락확률이 올라오는게 더 참가자에게 자극이 될거라 판단했을 거 같아. 1, 2위랑 피스 격차가 너무 벌어지면 3위 이하 플레이어들이 아예 의지를 상실할 확률도 있고. / 왕따시스템 지금도 가능하지만, (2일차 게임을 기반으로 판단해봤을때) 어쨌든 3명까지도 페널티를 당하는 시스템임. 그래서 다수연합에 속한 박경림도 감옥에서 피스 못얻었으면 탈락할수 있었던 거. 다수 연합이 위험을 감수하게 되는거지. 데스매치는 페널티를 2명으로 제한함. 그 차이가 아닐까 추측해본거 ㅇㅇ
데스매치를 단 둘이 간다고 패널티가 2명한테만 제한된다는건 너무 근시안적인 생각이지 당장 11등 12등은 면했다 한들 10등해서 피스 깎이면 다음 메인매치떄 내가 데메갈 확률이 올라가는거잖음
그리고 피스에 대한 동기부여는 데스매치랑 전혀 관련 없는 얘기같은데
그리고x 이어서 얘기하자면
그리고 데스매치의 존재는 매화 1명의 탈락자라는 걸 산정하는데, 그로 인해 내가 글에도 말한 병풍플레이어들이 오래 살아남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지금 아직 두각을 못보여준 플레이어들이 피스 1개인 5명이라고 가정했을때, 데스매치로 모두가 탈락하려면 5번의 게임이 필요함. 하지만 메인매치에서 바로 탈락시킬 수 있다면 하루만에도 가능해. 짓 생각해보면 병풍들 진짜 오래 살아남았던 거 알지. 정종연은 그걸 꺼린 것 같음. 물론 네가 하는 말이 맞을 수도 있음. 지금 내 추론이 틀렸을 수도. 네 말대로 데스매치가 있었으면 더 공정했을지도. 이 모든 건 방송이 다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의 추론과 가정임 ㅇㅇ.
많은 병풍을 쳐내야할 필요가 있다면 중간 쯤에 진짜 데매없이 현 시스템을 이용해서 병풍털기 했어도 됏겟네 근데 애초에 병풍이 그만치 많은거면 그냥 망한거라고 본다
짓에서 병풍이 오래 살아남은건 가넷 최하위자 둘이 데매 가는게 아니라 최하위자가 데매 상대를 찎어서인 부분도 크다고 생각하니까
최하위자가 아니라 해당 메인매치 꼴찌가
데스매치가 없기때문에 피스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 거세진다고 생각이 듦. 두번째 기회가 없거든. 그래서 언급한거. 페널티를 다수에게 주고 최하위 둘만 데매가는게 내말처럼 실질적으로 둘에게만 탈락위기를 겪는지, 아니면 네말처럼 페널티를 받은 다수가 탈락 압박감을 느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임 룰과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진행에 따라 달라질 거 같음. 이후 더 반박은 안할게. 네말이 틀렸다고 한 적 없음.
나도 저기서 실제로 플레이를 한 적이 없고 피디로서 방송을 만든적이 없고 너도 그러할테니 다양한 의견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줘 ㅇㅇ
내가 너무 따지는거처럼 느껴졌나 난 그냥 이런 얘기 나누는게 재밋을뿐인데 그리 느꼈다면 너무 괘념치 말앗으면 싶음
읽고 감 감사
임요환 김경훈 말하니까 이해가 딱 되네 ㅋㅋㅋ 게임이랑 프로그램 설계에 의도는 알겠다 근데 편집의 맛이 떨어지는건 아쉬움 인터뷰 따는거나 서사나
글쎄 피스에 의한 탈락이 오히려 다수연합을 공고히 할거같은데 다수연합에 속해야 1등할 가능성이 높고 꼴찌할 가능성이 낮아짐 병풍일수록 오히려 이제도가 안전하게 생존가능함 괜히 1등해봐야 피스 많다고 견제한답시고 다수연합에서 배제될거거든 이러면 기껏 1등해도 다음판에 꼴찌해서 떨어진 기욤꼴이 나는거임
물론 두번째 게임에서 소수연합이 규칙을 잘 짜진 못했어 그런데 잘짰어도 꼴찌는 면하기 힘들었을거야 다수가 유리할수밖에 없음 그런데 데스매치가 있다면 소수연합도 반란의 기회를 잡지
고의로 꼴찌 가는 전략은 피스 최하위 한명은 바로 탈락 그리고 그 바로 윗순위는 데스매치로 가고 그 사람이 데스매치 지목으로하면 개선될수 있음
분석추
글쓴이 의견에 동의한다
분석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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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은 모르겠고 합숙은 앞으로 무조건 넣어야 함 짓 친목때문에 이젠 다 그렇게 하더라
지니어스보다 훨씬 재밌음 데스매치 맨날 노잼이었어서 ㅋㅋ 상금매치도 정치의 일종이고
진보된 시스템임은 분명함
생명의 징표를 못얻으면 누구나 데메간다는 긴장감이 없어졌구나..... 피스에 의한 탈락이 다수연합을 공고히한다고 했는데 그건 메인매치게임 자체를 잘못만들면 그렇게 되는거고 다수 연합 못나오게 짜면 됨 그건 메매 자체의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