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예능은 연합 정치 요소를 빼놓을 수가 없음.
지금까지 보면, 다수 연합에 속한다고 해도
공동우승 같은 이상적인 필승 조건 달성하지 않는 이상
애초에 매 라운드 연합원 모두의 안위를 절대적으로 보장해 주지 못함
누군가는 탈락해야 하기에 지분이 낮은 연합원들은 잘려나가고
리더와 참모급의 플레이어들이 베네핏을 독점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연합 들러리로 플레이 하다가 지목 당해서 데스매치 가는거랑
연합 들러리로 플레이 하다가 전략 꼬여서 데스매치 가는거랑
아웃사이더로 플레이 해서 꼴찌 확정 후 데스매치 직행하는거랑
큰 차이가 없다는 말임
결국, 판를 짜는 에이스 플레이어들한테 휘둘려서 협력해도
생존이 불안정한 건 마찬가지
그래서 생존 100%를 보장해 주지 않음에도
다수 연합 플레이를 선호하는 경향들을 지켜보면 아이러니 하게 느껴짐
당사자로서는 소속감이 없으니 불안할 것이고,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에이스들의 유혹을 거부하기도 힘들 테지만,
개인적으로 아웃사이더 플레이어가 우승까지 하는 그림을 한 번쯤 보고 싶음
ㅇㅇ 언더독 기대중
결국 아싸 플레이어가 우승할려면 자력으로 돌파가 가능한 게임(필승법이 숨겨져있거나)이거나 개인 역량이 존나 쩔어서 혼자도 잘 하는건데 후자면 연합을 안할 이유가 없음 ㅋㅋ 결국 필승법 원툴로 해먹어야 하는데 콩픈패스 이후로 그런 게 성공한 적이 단 한번도 없음
까비
그리고 뭣보다 홍진호처럼 한번 성공하지? 무조건 걔 주인공으로 빨고 과몰입하는 새끼들 튀어나옴. 양산형 사이다물 보는 개돼지들 취향에도 맞아떨어지니까 ㅇㅇ
다른 시청자의 리액션에는 관심없엉. 나는 겜이나 전략 위주로 감상함. 어쨌든 연합이라는게 본질적으로 딜레마를 내포하고 있다는게 내 취지
그런 딜레마를 게임에 잘 녹여낸게 호러레이스라고 생각함. 이번에도 좋은게임 많이나옴 좋겠다 ㅠㅠ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