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안가리고 다양하게 적어봄.

어떤식으로든 뒷내용을 추측하면서 볼만한 프로라면 일단 다 적음.



1. 지니어스 / 소사이어티게임시리즈

사실 데블스플랜 기다리는 유저라면 이미 이 두 프로는 봤겠지만 안봤다면 꼭 보길 추천함.

지니어스는 시즌4가 가장 재밌다고 하지만 올스타전이기때문에 재미를 제대로 느끼려면 123을 모두 보고 봐야함.

소사이어티게임은 시즌1과 시즌2의 게임수준이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완전 달라서 1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2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한데 둘다 볼 가치가 충분히 있음.

두 프로는 모두 데블스플랜의 정종연pd 제작이여서 전체적으로 편집이나 음악사용이 좋은편이고 데블스플랜도 방식이 유사할것으로 예상됨.

지니어스는 전체적으로 두뇌요구/정치요구의 밸런스가 괜찮은편이고(개좆망편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모든서바가 완벽한경우는 없으므로 지니어스정도면 굿으로 인정)

소사이어티는 시즌2의 문제수준이 재밌는편이고 지니어스와 다른 유형의 정치구도가 재밌음.

우리나라에 이런 서바프로가 몇 없기때문에 매우 귀하고 꼭 볼만함.



2. 피의게임 1,2

피의게임2는 지니어스이후 나온 두뇌서바중 가장 재밌다는평을 많이 들었고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음.

실제로도 재미포인트가 다양해서 추천할만함.

다만 1과2는 두뇌챌린지의 난이도차이가 하늘과 땅차이임(소사1,2차이수준 생각해도됨)

또한 1는 좆망이고 2만 좋다고 취급하는경우도 많은데 1을 봐야만 2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포인트들이 많기때문에 1을 꼭 보는걸 추천함.

1도 매우 개성있는 서바인데 챌린지의 수준이 두뇌서바라기엔 매우 낮은편이라 실망스러워서 못보겠다면

두뇌서바를 테마로한 시트콤이라고 생각하고볼때 훨씬 재밌게 볼 수 있음.

별건 아니지만 1편에서 머니게임을 안봤다면(비하인드포함) 이게 뭔 상황이지 싶은 스토리가 좀 있는데 머니게임을 통째로 꼭 볼필요는 없고 유튜브나 나무위키에서 관련 간추린 내용만 봐도됨.



3.  머니게임/입주쟁탈전 - 팬트하우스

전혀다른 프로인 두개를 묶은 이유는 팬트하우스는 결과적으로 두뇌가 메인챌린지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기때문임.

사실상 정치9 두뇌1 필요의 수준이고 사실 두뇌0이여도 됨.

두뇌대결은 됬고 참가자들끼리 무한 감정싸움 마녀사냥 정치질하는걸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프로들이고 실제로 감정싸움 좋아해서 서바를 보는 사람들은 팬트하우스를 최고의 서바이벌 프로로 치기도 함.


4. 검은양게임/공범1,2

마피아게임류인데 검은양게임은 좀.. 스토리가 별로이긴하지만 4부작밖에 안해서 가볍게 보긴 오히려 좋음.

공범이 여러면에서 더 잘만들어졌고 스토리도 괜찮지만 밸붕이므로 감안하고 볼것.


5. 코드 - 비밀의 방, 보물찾기

둘이 성격은 완전 다르지만 궂이 따진다면 방탈출류로 비슷한 카테고리로 묶을순 있음.

둘다볼꺼라면 코드부터 보는걸 추천. 보물찾기가 훨씬 최근프로고 스케일이 큼.


6. 프로듀스101 시즌 3,4

왜 이 프로가 여기에 껴져있냐고 생각하겠지만 두뇌서바라고 생각하면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음.

왜냐면 시즌1,2와는 달리 3,4는 결과에 조작이 가해졌기때문임.

매편마다 참가자들의 분량이나 편집방향등을 보면서 어떤멤버가 제작진이 조작까지하면서 푸쉬해주려하는 멤버인지, 떨어뜨리려는 멤버인지 추리해가면서 보면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리얼리티 서바이벌프로그램이됨.

특히 당시 프로듀스 시리즈나 아이돌판에 관심이 없었어서 최종데뷔조를 모른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음.

최종회뿐 아니라 중간탈락자선정등에도 살짝살짝 조작을 가미하기도 했으므로 1편부터 모든 참가자의 분량에서 눈을 뗄 수 없다!


7. 러브캐처 시리즈

연애프로와 접목한 시리즈로 완전히 다른형태의 재미를 선사함.

머니캐처를 맞추는것뿐 아니라 최종 러브러브커플을 예측한다거나 이후의 현커여부까지 추리해보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결혼커플까지 배출되었으므로 그런것까지 맞추면서 보면 더 재밌을 수 있다.

사실 연애프로라서 여기 넣을까말까 고민하긴했는데 일단 탈락자선정이 존재하고, 상금이 걸려있으며, 서로를 속여야한다는점에서 마피아게임적인 요소가 있어서 넣어보았다.

순수 연애프로로써의 재미는 환승연애나 하트시그널, 솔로지옥, 나는 솔로등 더 좋은평가를 받는 프로들이 많지만 이것들은 서바이벌프로의 요소가 전혀 없으므로 상세하게 적지 않겠음.



8. 제로썸게임 / 생존남녀

어지간한거 다 보고 볼만한 서바없는데 서바에 목말랐다면 무난하게 볼 수 있음.

사실 지루한포인트들이 꽤 있는 프로들이라 강추는 어렵지만 두 프로모두 취향만 조금 맞아주면 지루한부분은 참아낼만한 매력이 있다.

완전 이것만 집중해서 보기엔 좀 힘들고 뭐 먹으면서보거나 소일거리나 폰겜하면서 보기에 딱 좋다.



9. 더 타임 호텔

두뇌챌린지의 수준이 괜찮은편이고 전체적인 미술이 예쁘고 저자극 순한맛이라 이런 서바이벌프로 입문용으로 강추할만하다.

다만 중간 몇편은 더 재밌을 수 있었는데 편집이 좀 무성의하기도하다.



10. 사이렌 - 불의 섬

각 직종의 여자들만 나와서 터프한 체력대결을 한다는 신선한 재미가 있음.

전략게임의 느낌도 나고 흥행도 좀 해서인지 이후 물의 섬같은 다른 시리즈도 나올듯.

다만 결승이나 준결승부터는 별도 경기를 통해 가려내는게 낫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후반부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은 있음.


11.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리즈

시즌5인 가이즈&걸스 빼고 모두 추천할만하며 캣파이트, 정치질의 재미까지 무엇하나 놓치지 않았다!

이후 참가자들의 모델업계에서의 실적등 근황도 알아보면 재미가 두배다.

여담으로 도수코는 티빙에 전 시리즈가 다 있는데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리즈는 어느순간 티빙에서 다내려갔더라? 구하기도 힘든데 ㅜㅜ

참고로 후속프로? 처럼 만든 데블스 런웨이는 편집과 구성이 개노잼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오히려 프런코의 팬들을 겨냥해 만든 솔드아웃이나 넥스트레이블은 볼만하다.




기타. 대탈출, 여고추리반, 크라임씬, 문제적남자

여러 서바를 다 보고 볼게없다면 위의 예능들을 둘러보면서 취향에 맞는걸 달려보자.



몇몇 서바는 우승자가 비호감캐릭인경우도 있는데 적진 않겠음. 스포가 될 수 있기도 하고 서바프로는 룰 위반만 아니라면 오래 살아남고 우승하는게 잘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다 추천하다시피했는데 서바이벌프로 좋아하는 서바충이라면 다 한번씩은 볼만하다고 생각함.

우리나라에 이런 서바가 별로 없기도하구..

나같은경우 서바프로 엄청좋아하는 서바중독 서바충이라 미스터트롯같은 음악관련서바, 더 디저트같은 요리서바, 도수코 프런코뿐 아니라 해외의 다른 서바인 드래그레이스, 글로우 업, 이즈 잇 케이크?같은것도 다 봤었는데

서바는 역시 국산이 젤 재밌더라구... 근데 너무 가짓수가 적어서 아쉽던와중에 작년부터 이것저것 재밌는게 다양하게 나와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데블스플랜 대박나서 이런 서바프로들 양산형으로라도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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