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지만 밑으로 스포 덩어리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우선 게임 설명을 들었을 때 저는 보드게임 중 아발론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마피아 게임이고, 한밤의 늑대게임류도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정말 공들여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만큼 룰이 기존의 게임을 참조하면서도 거기에 보완을 해두었습니다.
방송에서 혹은 일상에서 이런 게임을 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참가자들에 게임에 대한 이해도 입니다 이런류의 보드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동감하시겠지만 참가자들에 게임 이해력과 경험치에 따라서 마피아 게임은 단순 우기기, 인기투표 수준에서 하하호호 할 수도 있고, 치밀한 심리전과 사람의 이해해야 되는 정치술이 반영되는 전략 게임도 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테러리스트(2명), 시민(8명), 중립(2명)으로 구분해두었지만 실질적으로 중립의 승리조건을 보면 철저하게 수사관은 시민편이고, 광신도는 그나마 반반 입니다. 즉 아무리 테러리스트쪽에 유리하게 돌아가도 3 vs 9의 대결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걸 깨달은 순간 이 게임은 사실상 시민이 이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 중 하나는 아발론의 경우 악이 3명일 때 시민은 최대 6명인데 무려 50%나 더 많은 시민을 배정했으니 당연히 시민이 유리할꺼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작진들은 이 게임에 인원 배정을 그렇게 한 이유는 감염이라는 장치와 총알이 있기 때문에 밸런스가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리고 게임 규칙 설명 후 자유시간 60분을 제공한 것도 이 게임이 이해를 못한 플레이어가 많을수록 게임이 산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한 좋은 방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보드게임으로 돌아와서 생각해보자, 흔히들 이런류의 게임을 할 때 잘 하든 못하든 어떠한 권한이나 힘을 가진 일종의 특수 캐릭을 자신이 뽑기를 원합니다. 이 게임에서의 특수 캐릭(직업)은 테러리스트, 중립, 그리고 일부 시민입니다. 게임에 유경험자와 무경험자의 가장 큰 차이는 일반 시민을 얻었을 때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아는가 모르는가로 갈립니다. 해당 게임이 라운드로 철저하게 시간을 나눠서 진행하는 것도 각 라운드마다 관찰을 통해 정보를 쌓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상대를 추리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언제든 시민도 목소리를 낼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좀 더 뒤에)
앞서 저는 3 vs 9 의 대결 구조상 절대적으로 시민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데블스 플랜은 이와 유사한 마피아 게임들과 절대적으로 다른 한 가지 룰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정체를 누군가에게 밝혀도 무방하다"는 것 입니다. 그 어떤 마피아류 보드게임에서도 이러한 룰은 시스템상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송국에서 했던 게임들은 그런룰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보드게임을 거의 그대로 가져오더라도 완전히 다른 흐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게임을 조금만 이해를 한다면 자신의 직업을 다른 상대에게 밝히다는게 얼마나 멍청하고 바보스러운 일인지 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이 멍청한 행동을 용인할 수 있는 것은 1회차 메인게임에서는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결국 탈락자가 없기 때문에 이런 흥미로운 룰을 가진 게임이 보드게임이 일부(?) 트롤러에 의해 전혀 다른 게임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저의 결과 예측이 틀릴 가능성이 급등하고, 시민팀이 이기기 힘들겠다고 생각된 순간은 1R 박경림(기자)의 사망입니다.
기자는 무적이 아닙니다.
물론 혹자는 그래도 박경림이 테러리스트 둘 중에 하나를 잡고 죽었으니 시민팀에 공로를 한거 아니냐 하는 말을 할 수도 있는데, 저는 단연코 바이러스 게임에서 최고의 트롤러는 박경림(기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테러리스트와 기자는 단순한 한명이 아닙니다. 테러리스트팀에서 테러리스트 1명에 비중은 40~50% 수준이지만, 시민팀에서 기자가 가져갈 수 있는 비중은 70% 그 이상이고, 그 비중은 게임 후반 라운드로 갈 수록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기자가 죽는 순간 이 게임은 팩트가 아닌 의심에 기반을 둔 추정과 찍기 게임으로 추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제가 박경림(기자)을 왜 1회차 <바이러스 게임>에 최대 트롤이라고 생각하는지 좀 더 설명해보겠습니다.
첫째, 자신이 기자라는 사실을 거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알리고 다녔습니다. 물론 여기까지는 블러핑이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플레이입니다.
둘째, 자신의 획득한 정보를 너무 많은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의심도 없이 뿌리고 다녔습니다. 1R에 테러리스트팀이 정확히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군과 적군을 구분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기자라는걸 사실상 밝힌거나 다름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셋째, 수사관을 대놓고 찾았다. 이것도 굉장히 위험한데 테러리스트 입장에서 수사관을 일찍 죽이는 것 만큼 좋은 선택지가 없는데, 만약 수사관(하석진)마저 게임에 이해도가 낮아서 거기서 등장했다면 정말 맥없는 게임이 될 뻔 했습니다.
넷째, 본인이 암살 당했고, 기자였다. 기자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시민팀에서 막대한 파워를 실질적으로 갖게 되는 캐릭인데도 불구하고 1R에 죽음으로써 게임자체가 미궁으로 빠지는 계기가 됩니다. 보드게임 아발론으로 치면 1R에 멀린이 나서서 악이 한명이 누군지 알려준다고 본인 정체를 모두에게 오픈한 상황입니다.
2R에 감염자 확산이 확인되고, 싫든 좋든 수사관이 테러리스트를 죽여줘야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기서도 좀 이해가 안되는 장면은 궤도(시민)가 이시원(테러리스트)을 다시 확인 하는 장면인데 이미 기자로 확인된 사람이 얘기한걸 굳이 다시 확인할 이유가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대화를 하던중 이시원(테러리스트)은 사망합니다.
이 안에 수사관이 없다는 확신을 적어도 기욤(테러리스트)은 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시(테러리스트) 입장에서는 자신에 유일한 총알 1개로 상대팀 특수 직업(기자)을 1R에 잡았다는 사실과 아군에 정체를 철저하게 숨기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게임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했다고 봅니다.
양 진영에 한 명씩 죽은 상황에서 이제 앞으로 게임 승리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 테러리스트가 수사관을 죽인다. (테러리스트가 유리해짐)
- 테러리스트가 연구원을 죽인다. (테러리스트가 유리해짐)
- 수사관이 테러리스트를 죽인다. (시민 승리 확정)
- 연구원이 항체 보균자를 찾아서 항체를 만든다. (시민이 유리해짐)
이렇게 보면 아직도 시민이 유리한 것 같지만, 3R 이후부터는 무조건 시민은 최소 2명이 사망한다는걸 생각해보면 결코 시민한테 유리하지 않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궤도(시민)가 테러리스트는 4~5R 안에 끝낼 수 없다는 허술한 논리로 곽준빈(시민)과 반쯤 승리에 도취한 장면은 정말 시민팀이 이길 가능성을을 없게 만들었습니다.
1R에는 박경림(기자)에 묻혔지만, 2R 부터 떠오른 두번째 트롤은 놀랍게도 과학 유투버 궤도(시민) 입니다. 이 분은 평소 그렇게 모든 대화 주제에 과학을 대입하시는 분으로 유명한데 어떻게 게임은 이토록 비과학적으로 감에 의지해서 했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전형적인 게임에 대한 경험은 부족한데, 본인감으로 플레이하다가 잘 찍으면 주인공, 실패하면 역전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플레이 스타일 입니다.
광신도(중립)가 남아있는 상태라면 오해 받을 행동을 하는 시민이 있을 것이라는 전제를 깔아야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궤도(시민)는 동재(광신도)를 테러리스트로 몰아갑니다. 아마도 이런 무리한 추측을 했던 이유는 본인이 감염되었고, 본인은 3R 시작과 동시에 사망(탈락)하니 어떻게든 뭔가 해보고 싶었던 것인데, 안타깝게도 시민팀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석진(수사관) 입장에서도 총알을 써서 실패하는 순간 테러리스트에 타켓이 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감도 아닌 다른 플레이어에 감을 당장은 따를 이유가 없습니다.
혼자 남았던 기욤(테러리스트)은 승관(연구원)을 2R에 하나 남은 총알로 처리하는데 베스트는 아니지만 적절했다고 생각됩니다. 적절했다고 생각한 이유 중 하나는 총알을 쏘고도 아무런 의심을 사지 않았다는 점도 포함됩니다. (물론 정확히는 이 장면은 일반시민에게 들켰지만 서유민(일반시민)은 본인이 죽을 때까지 그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발설하지 않는 멍청 치밀함(?)을 보여줍니다.
3R 시작과 동시에 궤도(시민)가 감염으로 사망하고 이제 4R, 5R에 연속으로 죽을 시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4R에 죽음이 확정된 시민 중 연구원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시민팀에 승리가 이제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만약 1R에 시민팀에 연구원들이 백신을 만드는데 좀 더 전념했다면 어땠을까요. 하지만 시민팀에서 초반 가장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연구원 2명도 자신의 정체를 너무 쉽게 이시원(테러리스트)에게 밝혔고, 시민팀은 이미 테러리스트에게 수사관을 제외한 모든 특수 직업을 들켰던 상황에서 수사관의 기적같은 촉으로 일발 역전할 기회만이 살 길이 되버렸습니다.
기자가 멀쩡히 플레이 했어도 연구원 둘이 테러리스트에게 정체를 이렇게 먹여주듯이 알려줬는데 무슨수로 이길까 싶다.
3R에 감염이 된 서동주(연구원)는 어떤수를 써도 치료제를 못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연구원을 2명이나 배정한 이유는 항체보유자를 찾는 것이 결코 싶지 않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역설적으로 당사자도 처음에는 모르는 항체보유자를 자연스럽게 찾는 과정을 통해 정보를 모아서 그 정보를 활용했어야 하는데 기자 만큼이나 어처구니 없게 제 역할을 못 하고 사라집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중 한 번 확진 검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걸 활용할 수 있는 연구원의 게임 이해도가 너무 낮았다.
3R 시작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테러리스트 : 기욤 (해독제만 보유)
일반시민 : 서유민(감염), 서동주(감염), 곽준빈, 조연우, 이혜성(항체보균자)
중립 : 김동재(광신도,감염), 하석진(수사관,감염)
여기서 일반 시민들은 동재(광신도)를 테러리스트로 몰아간다. 그런데 감염루트를 생각해보면 동재는 너무 빨리 감염되었고, 테러리스트가 혼자 남은 상황에서 감염에 의한 사망 리스크를 고려하면 테러리스트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곽준빈(시민)은 동재가 기자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에 꽂혀서 그를 가장 확실하게 의심하는데 사실 이 게임이 시민팀에 유리하게 풀리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가짜 기자 역할을 해줘야 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동재(광신도) 입장에서는 아마도 이런 게임을 밖에서 좀 해봤던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초반에 기자로 블러핑해서 테러리스트 총알 1개를 소모시켰다면 본인도 좋고, 시민팀도 손해는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곽준빈(시민)의 강력한 주장으로 진실되지 못한 김동재(광신도)는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테러리스트를 지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됩니다.
시민팀에 주춧돌 역할을 해야되는 기자 역할이 너무나도 빨리 사라져서 일반시민들은 제대로 된 정보를 거의 얻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 아무런 의견도 주장도 펼치지 못합니니다. 심지어 이혜성(시민)과 조연우(시민)는는 동재(광신도)를 테러리스트로 몰다가 테러리스트 총알 이야기에 자신들이 얼마나 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지를 단박에 들어냅니다. 일반시민들이 합심해서 동재(광신도)의 직업만 냉정하게 추리했어도 이 게임은 시민에게 일발 역전의 기회를 줬을 것 입니다.
테러리스트에 탄창이 비었다는 사실을 나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동재(광신도)
3R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플레이를 펼친 두 사람은 기욤(테러리스트)와 동재(광신도)이다. 자신은 수사관을 죽이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수사관인척 하석진(수산관)에게 정면으로 도발을 한다. 만약 하석진이 앞뒤 안 보고 기욤을 죽였다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임에도 말이다. 그러나 그걸 동재(광신도)는 극적으로 막아내고 수사관을 농락하듯이 조연우(시민)를 죽인다.
제 생각에 하석진(수사관)은 자신이 가진 막강한 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3R 테러리스트가 모든 총알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다음과 같은 딜을 공개적으로 할 수 있었다.
"나는 앞으로 총알 2개를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광신도가 정체를 들어내고 모든 정보를 나에게 솔적히 말해준다면 이번 라운드(3R)에 죽여줄 것이고, 만일 나타나지 않는다면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딜을 했다면 광신도 입장에서는 굉장히 혹하는 제안이다. 반대로 광신도가 아닌 나머지 모든 살아있는 플레이어는 나설 이유도 이득도 없다. 이 제안이 매우 효과적인 이유는 광신도는 일반시민보다 이 게임을 좀 더 객관적으로 관찰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차피 수사관 입장에서 아무런 확신도 없이 아무나 쏘는 것 보다 정보를 최대한 얻은 후 최후에 한발을 실험하는 것이 더 좋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광신도와 테러리스트 사이의 있을 수 있는 커넥션을 제거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4R가 시작되고 사실상 마지막 라운드임을 모두 깨닫습니다.
선량한 시민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이렇게 딱 맞을 수가 없다.
이 장면에서 하석진(수사관)은 너무나 안타깝게도 제대로 된 추리를 하지 못한다. 이와 유사한 보드게임을 해봤다면 조금은 쉽게 기욤(테러리스트)을 찾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다. 지난 라운드(3R)에 수사관이 누구를 죽이냐에 가장 격렬하게 반응한 사람 심지어 본인이 아닌데도 상대를 변호해주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동재(광신도)이다. 솔직히 수사관이 누굴 죽이든 일단 내가 아니라면 굳이 나설 필요조차 없다. 특히 3R라면 한 번의 기회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수사관이 누굴 죽이든 나만 아니면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본인이 죽는 것도 아닌데 광신도라는 포장까지 해주면서 기욤(테러리스트)을 살렸다는 것은 기욤이 절대 죽으면 안되는 존재라는 것을 뜻하고 그 이유는 역시 테러리스트와 광신도로 설명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유추하지 못하고 동재(광신도)에게 완벽하게 놀아난 하석진(수사관)이 세 번째 트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수 많은 일반시민 트롤분들도 계셨지만, 이 분들은 일반시민이라는 타이틀 덕분에 트롤이라고 부르기에는 보드게임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경우이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첫번째 메인매치 바이러스 게임에서 가장 게임을 잘 이해하고 잘 풀었던 사람은 기욤(테러리스트)과 동재(광신도)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또 다른 테러리스트 였던 이시원도 잘 했지만 안타깝게도 초반에 너무 빨리 죽어서 활약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럼 이 게임을 어떻게 해야될지 보드게이머에 관점에서 풀어보겠습니다.
- 시민팀과 수사관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본인의 정체를 일반 시민이라고만 해야 됩니다.
- 기자, 연구원, 수사관은 초반에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유일하게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자는 최대한 조용히 다른 사람의 정체를 확인합니다.
- 기자는 확실한 아군에게만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시민팀에 정보를 유통합니다.
- 기자가 가져오는 정보에 따라서 일반 시민도 기자 역할을 브러핑할 수 있습니다.
- 마찬가지로 거기서 흘러나오는 정보로 수사관은 테러리스트를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기자가 일반 시민 1명을 찾고, 그 다음에 테러리스트 한 명을 찾았다면, 먼저 찾은 일반 시민 1명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고, 마치 그 일반 시민이 테러리스트를 아는 기자인 것 처럼 연기를 시킬 수 있습니다.
- 테러리스트는 게임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점하기 위해서는 기자, 연구원, 수사관을 잡아야 되는데 총알로는 세 명 중에 두 명 밖에 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일반 시민들 틈에 들어가서 정보를 얻어 됩니다.
- 테러리스트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것은 기자이기 때문에 기자를 어떻게든 빨리 죽여야 됩니다. 그러나 1R에 기자를 정확히 죽일 수 있는 확률은 1/10이고 2R에 죽일 수 있는 확률은 1/9 3R에 죽일 수 있는 확률은 1/7이기 때문에 수사관의 견제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3R까지 잡을 확률은 희박합니다.
- 테러리스트, 기자, 연구원, 수사관은 자신들이 특수행동을 통해 이벤트를 발동시킨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다른 특수 직업도 비슷하게 어떠한 특수행동을 한다는걸 유츄할 수 있고, 관찰을 통해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기자, 연구원, 수사관이 단순히 본인 미션을 실패했다는 것을 떠나서 최소한의 관찰과 추측을 못했다는 점입니다.
- 게임 구조상 시민팀이 무난하게만 플레이하면 테러리스트 입장에서 승리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기자가 살아있을 경우 누군가 테러리스트라고 자신을 몰아붙을 경우, 초반에는 넘길 수 있을지 모르나 후반으로 갈수록 다수시민에게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 테러리스트 팀에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이러스 전파인데, 테러리스트에게 치료제까지 줌으로써 시민팀 입장에서는 항체보유자와 헷까리게 할 수도 있고, 총알을 쓰지 않고 전체를 몰아갈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시간제한이 있지 않기 때문에 테러리스트 입장에서는 바이러스 전파를 언제 어디서 시작하냐가 가장 큰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 수사관은 무리하게 테러리스트를 찍으려고 할수록 시민팀 입장에서는 트롤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사관은 테러리스트가 확실이 보일 때까지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테러리스트에게 프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수사관 입장에서 가장 무난한 선택은 자신을 사칭하는 플레이어를 빠르게 다 잡는 것 입니다.
- 광신도는 함께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의 게임 이해도에 따라서 정말 어려울 수도 있고, 반대로 정말 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죽음을 각오하는 광신도 플레이 특성상 기자에게 가장 빨리 들킬 가능성이 크고, 이 경우 광신도는 시민팀에 붙는편이 자신도 점수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말 신경써서 밸런스까지 잘 맞춘 게임인 것 같은데, 일부(?) 참가자들에 미숙한 게임 숙지가 너무 안타까운 1화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러스 게임은 테러리스트가 유리한 게임입니다.
기자가 3R까지 살아있어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저는 후반으로 갈수록 테러리스트가 기자, 수사관, 연구원을 찾지 못한다면 테러리스트는 굉장히 압박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바이러스 감염과 전염 때문에 기자는 오래 살수 없습니다.
애초에 이 게임에서 기자는 다른 마피아류의 경찰만큼 중요한 직업이 아님 테러리스트의 킬 우선순위는 수사관>넘사>항체보유자>연구원>기자순
이 게임에서 제일 문제는 시민이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게 운에 의지한 연구 하나밖에 없고 전적으로 수사관 한명한테 의존한다는거임 막말로 수사관 죽으면 테러가 대놓고 정체 밝히고 나와도 시민이 뭘 할 수 있는게 없음
밸런스 잘만든 게임이라는건 동의 못하겠음
운을 제거해주는 직업이 기자죠. 기자가 일반시민에게 다가가서 자신 신분을 맞추고, 정보를 나눠주는 식으로 정보를 유통할 수도 있구요. 정보가 유통되면 시민들도 얼마든지 역할을 흉내낼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요 ? 테러리스트도 총알2개를 다 쏘고 나면 무방비로 감염에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자, 수사관, 연구원(2)을 총알 2개로 모두 막는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구요.
그것도 전부 수사관이 살아있어야지만 의미가 있는 행동임 이 게임은 수사관 한명의 비중이 테러를 뺀 나머지 9명보다 큰 게임이야
수사관이 마음 먹고 트롤(난사)을 하기로 마음 먹으면 확실이 그 어떤 직업 보다 비중이 커질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혼자서 우월한 승리를 얻기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수사관이 선(시민)의 편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길 수 도 있기 때문에 이걸 뒤집어서 플레이 할 경우 게임에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좋은 직업입니다.
수사관은 트롤이랑 상관없이 그냥 그 자체로도 비중이 가장 큰 직업이에요 말 그대로 총구를 혼자서 쥐고 있어서 수사관이 없어지면 시민들 입장에선 테러리스트를 직접적으로 견제할 수단이 전혀 없음 게임 판도 자체가 수사관을 중심으로 제거할 수 있느냐 얼마나 보조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테러리스트가 이런저런 능력이 많고 특별한건 소수팀 특성이라 납득이되는 부분이지만(능력의 좋고 나쁨은 둘째치고) 시민 8명의 승리에 중립인 수사관 한명이 시민 8명보다 많이 관여하는게 밸런스가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지않음
이시원 이시연 이시은 이름 왤케 바뀜ㅋㅋㅋㅋㅋ 분석추 - dc App
앗 !!! 수정해보겠습니다. ㅜ_ㅜ
정성추
감사합니다.
한시간 밤을 놀았네
수사관 롤에 대해 한마디 코멘트 하고싶네요. 수사관의 패배 조건은 본인의 사망 + 연구원의 연구승리 입니다. 즉 수사관은 테러리스트 2명을 잡으면서 동시에 연구승리도 막아야 합니다. 글에서 수사관이 최대한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엔 매 라운드 시민이더라도 난사를 해야 합니다. 첫 라운드에는 별 사건이 없으면 맞은편에 있는 사람을 쏴야 합니다. 수사관이 난사를 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1) 기자가 맞고 죽음 2) 시민이 죽음으로 인해 내 바이러스 감염이 앞당겨짐. 2가지 경우가 있는데 본인의 맞은편에 있는 사람을 쏘면 2번 리스크가 없어집니다.
+는 or 이라고 봐주시면됩니다
방송에서 연구원 2명이 너무 허탈하게 사라져서 수사관 승리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조차 망각했습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수사관 입장에서는 연구원의 승리는 수가관 자신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군요. 이렇게 생각하면 수사관은 백신 완성 진행도에 따라서 편이 바뀔수도 있겠군요.
다음 회차도 기대하겠습니다
매우 동의합니다. 수사관은 난사를 통해 시민팀 입장에선 트롤을 유발할 수 밖에 없도록 짜져있어요.
기자는 남의 직업을 전파할때 자기직업을 밝히는게 필연적으로 따라와서 의도적으로 오래살기가 불가한 직업입니다. 기자가 끝까지 살면 당연히 베스트지만 불가능에 가까울정도로 어렵다는걸 인지 못하고 한다면 오히려 직업을 숨기려다 아무정보도 전달되지 않은 체 끝나는 최악의 경우의 가능성을 수반합니다. 기자가 오래살아남는 경우는 첫조사에서 수사관이나 연구원을
찾았을 경우가 가능하다고 보이네요. 테러리스트를 찾았다면 빨리 전파 하고 총알 한발 빼는걸로 충분합니다. 일반 시민을 찾았다면 연구원이 자기를 찾게 해서 확실한시민을 양도하고 죽는 정도가 다겠네요. 자기 신분을 숨기면 자기 정보를 전달 할 수 없는 기자 직업의 모순을 간과한 글 같네요
참고로 제가 생각하는 최고 워스트 플레이어는 하석진입니다. 모바일마피아게임 많이 해보면 김동재가 했던 맞기자 거짓말 같은 건 나 광신도라고 광고하는 엄청 초보적인 플레이고 총알은 어떤직업만 쏠 수 있나만 생각해도 쉽게 시민 승리로 끝날 판이었다고 봅니다
기자가 어떤 정보를 찾든 무관하게 정보는 누적될 수록 시민쪽에 유리합니다. 기자가 박경림처럼 플레이만 안 한다면 쉽사리 죽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남의 직업을 전파하는걸 꼭 기자가 나서서 해야될 이유도 없습니다. 1R에 알아낸 정보를 2R에 일반시민을 추가로 알아내서 이 시민에게 정보를 줘도 괜찮습니다. 만약 자신이 감염돼서 죽을 수 밖에 없는 라운드 상황이라면 모아둔 정보를 한꺼번에 뿌릴 수도 있습니다. 테러리스트, 광신도가 아니고서 기자가 몰래 접근해서 정보를 주는데 그걸 누가 기자인데 나한테 얘기해줬다라고 밝히면 그건 그냥 트롤이죠. 광신도 플레이는 고급플레이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심리싸움에서 이겼기 때문에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글썼으면 퇴고좀 해라 제발
바로 밑에 시민이 더 많은 이유도 적었는데 거기까지만 읽었구만.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 중 하나는 아발론의 경우 악이 3명일 때 시민은 최대 6명인데 무려 50%나 더 많은 시민을 배정했으니 당연히 시민이 유리할꺼라 생각했습니다. 이런문장보면 걍 읽기가 싫어 친구야
미안 읽기 싫으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만 읽어.
바이러스때문에 기자를 알리고 테러리스트를 한명데리고가면. 그렇게큰 트롤은 아닙니다 3라운드안에 승부를 봐야하니까요 이렇게된 이유는 연구원의 역할이 제로에 가깝기때문입니다 무조건 기자 수사관 조합으로 운영해야하는데 서로를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믿지도 못하죠. 그래서 상황만 봣을때 동재의 기자 거짓말 기욤의 수사관 거짓말을 물고늘어지지못해서 졋다고 봅니다
동의함
기자에 대한 트롤 수준은 저와 다르지만, 연구원의 역할 부재와 후반 심리적에서 밀렸다는 지적은 저도 동의합니다.
내가 기자면 다 관찰 후 정체 확인하고 시민이면 그사람에게만 정체 오픈하고 둘이 행동함 테러리스트면 관찰자중 가장 믿을만한 하나에게 테러 오픈하고 소문내기 부탁함 대신 내 신분 밝히지 않고 그 다음 믿을만 한 두 명 정도 플레이어에게 내가 죽으면 소문내달라고 한 사람이 테러라고 말할거임 안전장치를 둬가면서 플레이하는게 일반적 아님? 그래서 기자 트롤링에 공감함
라운드당 기자는 한번확인 수사관 한번쏠수잇는거 간과하노 테러리스트가 감염시키고 총알두발갖고잇는데. 어느세월에 죽일거노
글에 백퍼 동의
감사합니다. 댓글에서 지적 받은 연구원에 대한 고찰은 많이 부족합니다. (사실 연구원에 대한 고찰을 하기에는 방송에서 그들에 존재감이 너무 없었습니다.)
에랑 의 좀 제발 구분좀. 글 읽는데 지장을 줄정도로 많음
미안해 노력할께.
나무위키에도 시간되면 내용써주셈 잘읽었어!
감사삼사. 나무위키 그쪽으로는 잘 몰라서.
잘 읽었음
감사합니다.
이런 글이 많아져야함 무조건 추천
고마워요 !
실질적으로 중립의 승리조건을 보면 철저하게 수사관은 시민편이고, 광신도는 그나마 반반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좀 다른 의견 이긴합니다. 중립2명의 경우에는 애초에 승리조건이 아닌 피스 획득 조건이기 때문에 테러리스트와 시민쪽 어디와도 연합할 수 있고 자신의 승리조건이 아닌 피스 양도만 약속 받아도 충분히 동맹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실제 광신도 플레이가 이와 유사했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수사관이 테러리스트로 돌아서면 정말 시민쪽에선 이기기 힘든 상황이였을거 같습니다. (난사범을 막을 수 없으니까요.) 플레이어들이 중립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사관의 승리조건 = 테러리스트를 모두 직접 죽인다. 라서 테러리스트 입장에서는 수사관은 절대 손을 잡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피스만 적당히 얻고 끝내는 전략이라면 테러리스트1명과 수사관1명이 손을 잡으면 가장 빨리 게임을 끝낼 수 있고, 배신자 테러리스트 1명과 수사관 1명이 2피스를 나눠가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직업에 승리목표만 생각한다면 테러리스트는 절대 수사관과 손을 잡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립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부족했다고 지적하시는데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 글 올리고 보니 다른 분 지적대로 연구원과 수사관 사이의 충돌지점을 간과했습니다. 이유는 실제 게임에서 연구원이 너무 못해서 그만 분석을 못했습니다.
게임자체로만 본다면 말씀주신대로 수사관과 테러리스트가 손을 잡을순 없을건 같습니다. 다만 내용처럼 피스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해당 게임뿐 아니라 데블스플랜 전체로 보면 테러리스트와 동맹이 충분히 가능해보이고 그렇기 때문에 직업을 저렇게 배치한게(?) 아닐까 싶긴 했습니다. 단일게임으로만 본다면 말씀주신 내용이 맞는거 같습니다.
진짜 좋은 분석글이다 저녁 먹기 전에 읽었고 밥 먹으면서 마저 봐야지
나도 보드 게임 좋아하는데 능력도 많고, 시민도 항체 시민이 있음, 감염으로 사망, 광신도라는 중립캐, 승리조건이 개별로 다름.. 이것들이 마음에 들어서 게임 하던것도 멈추고 진지하게 봤는데ㅋㅋ 참가자들 게임 이해도가 떨어져서 너무 아쉬웠음
아발론보다는 늑대인간에 가까운듯 아발론은 투표라는 과정에서 공평하게 심리가 드러날 기회를 주는데 이 바이러스게임은 그런데 쥐뿔 없음 마피아보다도 그 표출 기회가 없어 이상 아발론 매니아임.
테러리스트, 시민, 중립 이런 식으로 게임상으로는 같은팀을 나누는 룰을 만들었지만, 실제로 그걸 반드시 지켜야 되는 규칙이 없으니 아무 능력 없는 일반시민은 허둥되고, 능력이 있는 시민은 트롤만 하고, 원래 게임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진행됨. 그나마 원래 게임 규칙이라도 잘 알고서 하는거면 또 다른 전략 전술이 생길 여지가 있는데, 애초에 게임이해가 부족한 참가자가 다수라서 트롤만 보였음. 최소한 이런 게임은 패배팀에서 다수결로 두 명을 뽑아서 감옥에 보내는 식에 룰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필승법 있어봐야 소용이 없음 첫게임에 사람 대가리가 12명인데 솔직히 뭔 소용이냐?
필승법은 바라지도 않고, 그냥 게임에 대한 이해가 너무 낮은 플레이어가 많았던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방송보고 결과론적인 얘기만 해대는 영양가 없는글
방송 보기 전에 말할 수는 없잖아요.
의외로 연구원 승리확률이 낮은편이라고 볼 수 없어서 테러리스트는 여기에도 총알을 투자해야하는데 테러리스트는 총알이 2발밖에없고 각각 한발이라 제약이많음 그리고 테러리스트 총알은 후반부로 갈수록 위협적임 그래서 기자는 테러리스트 찾은 순간 공개하고 총알받이 해주는게 베스트임 그럼 테러리스트는 연구원 면역자 수사관중 결국 택일해야하고 연구원을 너무 간과한듯
말씀하신 전략도 연구원 두 명이 철저하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1R부터 조용히 백신 제작을 했어야 간을 볼 수 있는 전략인데 실제 방송에서는 1R에 테러리스트에게 기자와 연구원 모두 자신의 정체를 오픈했죠. 저는 기자는 최대한 들키지 않고 죽기 직전까지 정보를 모우고, 그 정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아군에게 정보를 유통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가 총알받이 할 정도에 긴박한 상황은 적어도 3R 이후라고 생각됩니다.
제 말을 전혀 이해못하신거 같은데 연구원이 밝혀지지 않으면 물론 좋지만 꼭 그럴필요는없음.. 테러리스트 입장에선 연구원에게 총알을 쓰는게 그렇게 좋은선택이 아닐뿐더러 시민입장에선 유리한 고지를 굳히는게 중요한 게임인데 몸을 사려기만 해선 이길수없음
멍청한사람이 똑똑한철할려면 이렇게되는구나ㅋㅋ
메세지에 반박을 해라 메신저 공격을 하지말고 나는 너가 더 멍청한 애로 보임
글쓴이 분은 아발론을 태어나서 처음할때부터 잘했나요?? 애초에 난잡해질수밖에 없는겜이고 박경림도 걍 자기 성격대로 플레이잘했는데 뭔 트롤이고 나발이고 의미앖다 ㄹㅇ
게임 분석을 했을 뿐입니다. 트롤이고 나발이고 의미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나름에 분석이시구요.
방송 봐놓고도 이런소리하네
님 글 틀린점 1. 결과만 보면 기자는 1인분 함 2. 수사관이 못함. 수사관 역할이 제일 중요함 3. 연구원은 현실적으로 뭘 하기 어려움. 미션도 티남
1. 시민팀이 결과만 보면 졌는데 기자가 무슨 1인분을 한건가요 ? 그런식이면 수사관도 테러리스트 한명은 총알로 잡았죠. 2. 동의합니다. 3. 동의하지만 연구원들 스스로에게 더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에 의 맞춤법보고 바로내림 ㅇㅇ
송구하고 댓글 감사합니다.
멘사에서도 니처럼 시민팀의 완벽한 승리를 목표로 하는 플레이어 많은데 개짓거리라고 본다 그냥 알파고 마냥 승률을 높이는 행위가 존재하는것일뿐 마피아류 게임은 게임에 '절대적'이라는게 거의 없은 그냥 퍼펙트 ko승을 노린다면 기자가 아닥하는게 맞겠지만 그게 아니면 경크 떴을때 바로 나오는게 맞음 물론 나올때 정보공개를 반만해서 추리할 여지를 남겨주는게 더 좋았겠지만 그건 너무 고등플레이를 요구하는거고
마피아류 게임에 '절대적'이라는게 거의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기자(박경림)가 제가 생각하는 식으로 플레이 했어도, 연구원 둘이 게임의 정석처럼 플레이 했다고 하더라도, 시민팀이 이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나온 분석입니다. 실제 보드게임의 룰과 방송에서 허용하는 룰이 다른 부분(상대에게 내 정체를 깔 수 있는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출현진에 대한 기대와 거기서 나올 법한 전략을 기대하는건 당연하니까요.
기자가 테러1을 잡고 죽었으니 1인분했다고 하는 댓글도 보이는데 기자는 본글에서 언급한것같이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시민팀에 강력한 존재임. 테러1명 확인을 넘어서 확시민과 광신도 확인까지의 임무가 있는 존재임. 근데 다떠나서 테러리스트 존재를 확인하더라도 투표공개처형이 없고 대항하는 시민의 무기는 수사관 총 밖에 없다는점에서 수사관에 대한 직업중요도가 너무 높은 게임이라고생각함. 가능하다면 역할을 둘로찢었으면 어땟을까싶음 - dc App
동감합니다. 수사관은 매력적이지만 고의든 아니든 트롤이 언제든 가능한 역할이라서 중요도가 현저하게 높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