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뭔가 엄청 찐~~~하면서 텁텁한 냄새가 나길래 첨엔 내 옆 나시입은 헬창이 강한 남자향수를 도배하고 온 줄 알았음
그래서 곡 끝나고 살짝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길래 공연장에서 뭔가 뿌린건가 싶었음
냄새 때문에 집중 안돼서 계속 근원지를 추측하다가 주최측에서 나눠준 야광봉을 맡아보니까 이거였음
그제서야 사람들이 기침하는 소리도 들렸고 다른 사람들거는 어쩔 수 없지만 내꺼라도 안에 집어넣고 곡 끝났을때 화장실 가는 척 복도쪽으로 나와서 계속 서 있다가 2부 디지몬 시작할때 다시 자리로 돌아왔음
확실히 시간 지나니까 같은 냄새 맡으니 코가 둔감해지고 야광봉에서 냄새 자체가 빠지긴 했는데 첨에 너무 강렬한게 진짜 불쾌했음
일단 난 이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앞으론 갈 생각없고 디붕이들이 참고했으면 좋겠어서 쓴 글임
원래 주던 응원봉은 저게 아니었음. 이전에 주던 게 잔고장이 있어 보이던데 바꾼 게 문제가 있나보네.. 이건 나중에 공연 후기 올라올 때 유튭 댓에 적어보는 걸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