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이 오래되서 고인물 컨텐츠 위주로 너무 업데이트 되다보니까

뉴비들이나 라이트유저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

파파야는 일단 다클 때려잡은 이후부터는 뉴비들 제대로 정착시키는 쪽으로 운영방향을 잡아야된다.





1. 풍보 하위호환 템 접근성 상향

30% 항속증가템은 누구든지 부담없이 쓸 수 있도록 보급해야된다.

뉴비들이 막 열심히 해서 또 캐쉬도 큰맘먹고 좀 질러서 선박 바꿔서 좋아했는데,

바다 나가보니 이상해. 배 바꿧는데도 속도차이가 너무 심해.

알고보니 지 배보다 더 비싼 기간제 아이템 풍보 사야 되는거 알고 현타온다.


30% 항속템은 학교 졸업할때도 주고 철도 등 뉴비들도 쉽게 할만한 컨텐츠 보상용으로 막 뿌려야된다





2. 조빌선박 상향


이겜 컨텐츠 많다고 하지만,

뉴비때는 렙업해서 더 크고 좋은배 타는게 가장 직관적인 목표가 된다.


근데 지금 조선소표 선박 라인업이 너무 구시대 유물들이라,

소형~중형 초보들이 거쳐갈만한 배가 없다시피 하다.

학교 졸업배만큼 좋은 배들을 상점에서 팔아야된다.

이건 새로운 배를 만들 필요도 없고, 그냥 기존 선박들 버프해주면 된다.





2-1 조빌 중소형 선박에 한해 강화 쉽게 해줘야된다.


 1) 강화증 면제

 2) 위에 한해 그레이드 확률 상향, 혹은 글드 선택제 도입


조빌 중소형 선박 전용 강화증을 도구점에 팔던지. 아니면 그냥 면제를 해주던지.

초보때는 레벨업 금방 하니까, 배 갈아타는데 부담을 느끼게 하면 안된다.

뉴비들이 배를 갈아탈때는 기분 좋기만 해야된다.

이렇게 렙업해서 상위배로 갈아탈때 그 쾌감을 몇 번 느껴봐야 제대로 정착하게 된다.


뉴비들한테 개제상 이런거 줘버리면 그대로 폐사하는 경우 많다.

위에 말한 것처럼, 뉴비시절 가장 직관적인 목표는 선박이다.

원래는 선박 갈아타는 과정에서 다른 컨텐츠로 확장해보고 하면서 넓혀나가게 되는데

갑자기 배만 상위레벨로 바꿔버리면 고대로 폐사함.


새끼 강아지한테 우유안먹이고 좋은거라고 고기처먹이면 어떻게 되겠냐?





3. 항기, 관기, 병기 스킬 습득난이도 하향


위 스킬들은 아주 옛날 거의 대항 초창기 시절에,

선박스킬이 나름 고수들 전용 컨텐츠로 인식되던 시절에 진입장벽 역할을 했었다.

이젠 저렙용 선박들 얼마나 많이 나왔는데, 아직도 저 시스템 안바꾸고 있냐.

항기 관기 병기 스킬은 습득 쉽게 해주고, 랭작 난이도도 낮춰야된다.

그렇게 해서 초보들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해줘야됨





4. 군렙업 방식 바꿔야됨


지금 군렙업은 태부 해역토벌 안하면 븅신이다.

해역토벌 태부질하는게 워낙 효율이 좋다보니, 초보들한테 포격 권장을 못하겠다.

포격도 꽤 재밌는데 이걸 살려야지.


포격으로 사냥을 했을때는 지금보다 최소 3배 이상 경험치 더 줘야된다.

태부가 아니라 포격으로 하면 시간이 몇 배로 더 걸리니까.

해역 토벌을 할 때,

 1) 30분만에 태부질 하느냐?

 2) 아니면 2시간 걸려서 포격으로 잡느냐?

이 두가지의 선택지를 줘야 된다는거다.

지금은 후자로 하면 븅신이다.

보고할 때 경험치가 월등히 많은데 사냥이 의미가 있나?


또 이렇게 바꾸면 뉴비들도 발트해 카리브 인도 동남아 등등 사냥터를 바꾸면서 성장하는 맛도 생기지.




넷마블이야 그냥 호흡기 달아놓고 고인물들 단물까지 쪽쪽 빨아먹을 생각만 했었는데,

파파야가 만약 제대로 운영을 해 볼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코에이쪽하고 잘 소통해서 이런 방향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줘야됨


이겜이 장수하는 이유는 대체할 게임이 없어서 그렇다.

확실한 매니아층이 있고, 취향에 맞아 들어오는 유입들이 확실히 있음.

잠재적 소비자들을 제대로 안착시킬 생각을 해야된다.

지금은 유입이 되더라도 금방 폐사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야.

넷마블은 짐까지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 왔는데, 파파야가 이걸 할 생각이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