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글 이후로 바이킹도 하고 하이커맨더도 하고 사람들이랑 그나돌도 다 깨고 이것저것 했었음

아즈치도 혼자 뚫어서 깨보고 이거 이후로는 뭐 딱히 한 게 없는 것 같음


글도 안 쓴다고 해놓고 쓰는 게, 기록용으로 쓰고 싶어서 쓰는 거 같음

예전 글 보니까 재밌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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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거의 24시간 노젓만 돌리는 중임

지금 12랭인데 토할 것 같긴 하다


퇴근하고 와도 뭘 할 의지가 없음..

그래서 배 둥둥 띄워두고 다른 게임함..


레거시는 좃같은 중복 피스만 ㅈㄴ 줘서 의지가 부러져버림

같은 피스가 시2발 몇번이 나오는 거냐 진짜 기싸움하나 싶어서 짜증나서 못해처먹겠더라

언젠가 하겠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어젠 간만에 다른 게 좀 하고 싶어서 타프타 하려고 섬유랭 올리고 재봉사 전직하고 학술 따고 타프타 조금 해봤음


발주서 200장 (장당 5만원) 기준

행음 400개 정도 쓰고 (1회 생산 소모 행동력 2)

캘커타 (동맹 잉글) 시세가 생사 125% 타프타 100% 왔다갔다였던 걸로 기억함

타프타 매각가가 3900원 정도?


벌린 두캇이 1억 1천 정도였으니 순익 따져보면 200장에 9천 조금 안 되게 벌더라

대충 1000장 태웠으니 4억 벌었겠네 


시간대비로 따지면 내가 했던 무역 중에 나한테는 이게 수익성이 제일 높은데 재미가 없어


쿠칭에서 유황 퍼가거나 인도에서 백단 퍼가거나 해서 남만 돌리는 게 제일 재밌음

유황 쪼가리가 가는 끈,초롱으로 변하는 게 얼마나 도파민 터지는 지 느껴봐야 되는데

뉴비들은 꼭 한번 남만 무역 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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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상자 (NO.6)
카사블랑카/아르긴~시에라리온/인도/암보이나
창고 확장도구/버핑 가죽 도구 봉지/부관의 항해 비법(전투) 3/선장의 비전서/뇌신의 부적(본인용) 3/해신의 부적(본인용) 3

사진은 4긴한데 
여기서 노젓기 때 쓸 뇌신 뽑을 겸 1개에 8억정도 거래되는 버핑가죽도 운 좋으면 나오겠지 싶어서 한 30억 박았는데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뇌신하고 해신만 쳐나왔다 
뇌신은 벌써 다 썼고 해신만 잔뜩 남았는데 거불이라 그냥 평상시에 어디 다니면서 쓰는 중


돈은 도래랑 중간중간 남만으로 다시 40억 가량 모아놨는데 또 금방 쓸 것 같긴 함


상자 좀 사서 10상자짜리 망원경을 사야 그나돌에서 잉여인간에서 벗어날 텐데..

10상자면 240~270억 정돈데 벌기 빡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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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4주차 때 캐릭턴데 지금 보니 4주동안 어떻게 저만치 키웠나 싶다 끔찍하다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함 진짜 못함

아르고 선체도 생각해보니 내가 구했었네 진짜 어떻게 했냐 ㅋㅋ


졸기삼 타고 칙명하고 배 옆구리 수도없이 터져가면서 군렙 올리고

사그 뺑퀘하고 별자리 조사하고..


그게 근데 참 재밌었음

지금이야 속도도 빠른 거에 익숙해지고 하니까 별 감흥이 없는 거지

때는 졸기삼 그레이드 가강 12 다니까 그게 체감될 정도로 느리게 다녔어서

네비로 막 10노트 넘어가고 하면 와 빠르네 했었으니까 ㅋㅋ


한섭에서도 안 타본 아르고 하나 타겠다고 엄청 노력했지 

졸기삼에서 거의 바로 하이급 배를 타니까 엄청 빨랐었음

중간에 몰타갤도 한번 탔었는데 이동용이 아니라 그런지 졸기삼보다 느리더라고


아르고는 진짜 빨랐다 내 인생 대항해시대 하면서 내가 탔던 배 중에 제일 만족도 높고 성취감 있는 배였음

그래서인지 이동용 배는 아르고에서 한동안은 머무르지 싶다

일섭에서의 나에게 있어 굉장히 의미 있는 배라서 바꾸고 싶지가 않음

옮겨봐야 장사호 아님 특제위던데 옆그레이드 같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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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금

모렙은 적당히 65 찍고 상만렙 군만렙 찍었네 작위도 많이 올랐네

저번이랑 변한 거라곤 모험레벨 찔끔 상렙 찔끔 작위 찔끔 


이젠 솔직히 레벨은 모렙 밖에 안 남아서 변화가 거의 없을 예정

대신 노젓기라던가 조타라던가 랭크들이 조금씩 오르고 있음


모렙도 언젠간 올려서 모험만렙배 태우고 리스본 앞에서 후까시 함 잡아야 하니까 천천히 꾸준히 올려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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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레벨 올리고 키우는 육성과정들 다 재밌었음 

한섭에 비해 정말 안 오르긴 하지만..


해토하면서 사람들이랑 노가리 까고

제독도 돌아가면서 해서 부담도 딱히 없었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정말 재밌게 했던 것 같음

해토하면서 친해진 사람들이 대부분임 


모험도 비록 조이모험가긴 하지만 한섭에선 해본 적이 없었어서 그냥 다 새롭고 재밌었음

내가 아는 대항해시대란 게임에 이런 것들도 있었구나 싶은 그런 느낌?

등대라던가 거상이라던가 이상한 바다 나온지 오래 됐지만 정말 새롭고 재밌었다


모렙은 사그뺑퀘,대감사제 이런 걸로도 많이 채웠지만 발견물도 발견하고 연퀘도 하고 하면서 

한섭에서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해봐서 더더욱 재밌었음 





한섭에서의 대항은 나한테 현질 딸깍 겜이었음

자급자족으로 내 캐릭터를 성장 시키거나 무언갈 발견한다거나 성취하는 그런 게 거의 없었고

정말 옛날에 모의전이나 그런 것만 많이 했었고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쪽에 가까워서 했던 모험들 몇개?

배 타고 포 쏘고 백병질하고 갑판하고 그런 게 재밌었지

레벨도 그냥 쭉쭉쭉 속성으로 올리고 ㅋㅋ


그때도 남만은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는 안 했었던 것 같음

아무래도 그냥 돈 딸깍하면 몇십 몇백억이 생기는데

여기서 오는 편의성 때문에 돈을 버는 컨텐츠에 빠져들기가 힘들었던 것 같음


근데 지금은 그냥 게임의 컨텐츠로서 제대로 즐기는 느낌임

이제서야 대항해시대란 게임을 제대로 한다란 느낌이 듦


그 전에도 내가 했던 게임은 대항해시대가 맞았지만 이게 진짜 대항해시대다 싶은 느낌

ㅈ같이 느릿느릿하고 귀찮고 하지만 이 또한 이 게임의 맛 

이 게임 저 게임 해봤지만 그 어디서도 채울 수 없는 걸 채워주는 게임인 것 같다


내가 칼질없는 본섭이라 재밌다~~ ㅇㅈㄹ하면서 꺼드럭 대는 게 아닌 건 알겠지 

한섭 일섭 구분 없이 대항해시대란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 것 같음

내가 느낀 이 재미의 시작점이 일섭의 시작함과 동시인 거지 다른 사람들도 

어디서 대항을 하건 빠져든 사람은 느꼈을 거라고 생각함


얼마 전 뉴비들 유입도 많이 되고 해서 한섭을 다시 처음부터 무자본으로 키워서 해볼까 생각 들었지만

알리아스 나오고 그냥 껐다 ㅇㅇㅋㅋ

그냥 키워놓은 캐릭할게~~~다들 즐항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