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의 특성상 BM설계가 배와 장비템 항속인데.. 배와 장비템은 인플레가 상당히 가속화 되는 중이라 나만해도 옛날만큼은 안지르게 된다.
배나 장비 인플레가 시간차없이 심해지면 뭐하러 비싸게 또사나 어차피 또 인플레될테니 굳이 엔드스펙을 맞춰가며 따라갈 동력이 떨어짐.
가장 확실하면서도 꾸준히 뽑아먹을 수 있는 캐시템이 항속 풍보인데 넷마블이 거하게 사고치고 떠넘긴거라..
이걸로 언젠가 장난쳐서 돈좀 뽑아먹겠다는 예상은 했다만 본격적으로 시험에 들어갔나보다.
문제는 제피로스 내어보고 반응이 시원찮아 그런지 바로 아네모이인지 아네모네인지 다클용 아이템을 내버리네ㅋㅋ
인플레템을 푸는 간격이 좁다는건 그만큼 게임사 돈벌이가 급하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인 게임운영에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한정할인판매는 "한큐에 한 일년치씩 사거라~~"이런 취지일 것이다. 근데 저렇게 풀면 비시즌에 사람들이 안살뿐더러 다음할인이 있을거라는 기대때문에라도 안팔릴 가능성이 높단거고, 거래가능까지 붙이니 빼박 확정.
문제는 이런 방식이 당장의 매출은 높여줄 수 있을지언정 장기적으로 게임사에게 독이 될 가능성이 높음.
결국 파파야의 다음 선택은 다시 인플레템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 70프로 에우로스 80프로 노토스 이런식이겠지. 아주 단순한 BM이지만 글쎄.. 항속을 무한정 높일 수도 없을테고 그 한계는 정해져 있음. 항해게임 고유의 재미는 사라져버려 항속템 100프로가 나오기도 전에 게임유저들은 떠나가 버리고 없을 무식한 방식이기도 함.
그러나 파파야는 이미 글섭운영에서 고속오스만갤리온 같은 배를 만들어 풀어버리는 전력이 있는 만큼 한섭도 빠른 인플레로 게임 고유의 재미를 잃어버리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변명이랍시고 내놓은 말을 보면 코에이의 허락과 지시라고 하지만 한섭과 글섭은 부분유료화 모델이라 코에이가 한섭과 글섭의 캐시템 정책은 현지 유통사에게 대체로 일임해주는 모양새임.
별개로 네이밍에 한가지 지적을 더하고 싶은데 신화의 바람신 이름갖다붙이는 취지는 좋게 볼 수도 있겠으나,
가장 좋은 이름은 풍신처럼 직관적이어야 함. 여기서 더 나아간게 제피로스..그래도 네임드신이니 봐준다 치자. 근데 아네모이는 바람신 자식들이라는 명칭에서부터 다클용이라는걸 드러내는 네이밍이라 나름대로 머리를 썼다고 뿌듯해 할 수는 있겠다만.. 최근 괴상한 아파트 이름을 보듯 직관적으로 뭔지 잘 모르는 이름을 갖다붙이는 느낌이 앞서는 것도 사실.
결론은 네이밍센스가 참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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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있구나 게이야 개추
ㄹㅇ 통찰력 굿 - dc App
제피로스 예날서버이름잌가 ㅋㅋ
생각해보니 예토전생이기도 하네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