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속삭이듯 나는 말한다
"널 보고 싶었어"
하늘조차 알지 못하는 너와 나만의 비밀이 시작되려고 한다
너와 나는 같은 해를 쬐고 같은 공기를 마시며 같은 이야기를 나눈다
"난 네가 좋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고백을 하는 사람의 참담한 심정을 너는 알고 있는지
젖은 모래와 같은 너의 가슴에 나는 의미 없는 글자를 그리다가 지우고 싶다
내일이면 무너져내릴 모래성을 쌓고 싶다
성 위에서 나는 한 명의 장수가 되어 한껏 허세를 보여 주고
너의 마음 속에 들어간 작은 씨앗이 되어 십만년 동안 잠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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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고 괴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다시 찾은 자유
여러분들 모두 추석 잘 보내라능
로맨틱하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