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거리는 버스정류장의 광고판
웬일인지 눈길을 거둘수없습니다
장운동과같이 초록불로바뀌면 차들이 지나가고 초록 버스가 지나가고 파란버스기 지나가고
더 밤이 깊으니 점점 차가 줄어듭니다
이순간에도 맥도날드는 불이 켜져있네요
이 모든 풍경이 전혀 좋아질거란 기대가 없어 차가운 바닥에 머리를 박은 내 몸을 상상하곤 합니다
두려움을 잊을만큼
무슨 다짐으로 몇시간 후 뜰 해를 바라보아야 할까
나는 하루가 하루가 똑같이 넘어가는걸 어떻게 잘 견디고 살아갈 수 있을까
또는 이세상 모든 피곤한 발걸음이 그대로 전해져 와 이대로 주저앉고 싶습니다
색깔이 없는 얼굴을 하고 이 가게를 나서겠죠
웬일인지 눈길을 거둘수없습니다
장운동과같이 초록불로바뀌면 차들이 지나가고 초록 버스가 지나가고 파란버스기 지나가고
더 밤이 깊으니 점점 차가 줄어듭니다
이순간에도 맥도날드는 불이 켜져있네요
이 모든 풍경이 전혀 좋아질거란 기대가 없어 차가운 바닥에 머리를 박은 내 몸을 상상하곤 합니다
두려움을 잊을만큼
무슨 다짐으로 몇시간 후 뜰 해를 바라보아야 할까
나는 하루가 하루가 똑같이 넘어가는걸 어떻게 잘 견디고 살아갈 수 있을까
또는 이세상 모든 피곤한 발걸음이 그대로 전해져 와 이대로 주저앉고 싶습니다
색깔이 없는 얼굴을 하고 이 가게를 나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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